전체기사
-
'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고소·고발 20건 불송치 처리
'이대생 성 상납' 발언 논란 등으로 고소·고발돼 수사를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에 대해 경찰이 최근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사자 명예훼손 등 혐의로 김 의원에 대해 접수됐던 고소·고발 사건 20건을 이달 중순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김 의원의 명예훼손 등 혐의 유무를 들여다봤으나, 그의 발언이 특정 인물을 비방하기 위해 허위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고의로 한 것이라기보다는 학술적인 연구 목적과 관련돼 있다고 판단했고 일부 혐의의 경우에는 공소시효가 지난 점 등을 관련 사건 20건을 불송치했다고
-
범죄로 남편 잃은 베트남 출신 아내 지원 검찰수사관들 대검 우수사례로 선정
범죄 피해로 남편을 잃고도 한국어를 하지 못해 유족구조금을 받지 못한 베트남 출신 아내를 도운 검찰 수사관들이 대검찰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검은 청주지검 사건과 변의복 과장(수사서기관)과 오복술·강민정·송채원 수사관, 정미현 실무관을 인권 보호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피해자 지원 대상 사건을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여성 A씨가 유족구조금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정보를 전달해 유족구조금 1억3천여만원과 장례비 500만원 등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밖에 성폭력 범죄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보호·지원한 남양주지청 형사1부
-
뷰티숍서 불법 의료행위한 간호조무사 적발... 허락한 의사 함께 검찰 송치
서울 한 성형외과 의원에서 일한 간호조무사가 직접 미용 주사를 놓는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가 적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30대 간호조무사 A씨와 이를 허락한 60대 의사 B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9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30대 지인 C씨가 운영하는 부천 뷰티숍 등지에서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C씨가 "요즈음 피부가 가렵다"고 호소하자 자신이 일하는 서울 한 성형외과 의원에서 이른바 '신데렐라 주사'로 불리는 미용 주사와 함께 가려움증을 줄여주는 스테로이드제 주사를 가져와 직접 놔준 것으로 드러났다. A씨
-
구속 국회의원 세비 지급 중단 ‘국회의원 수당법’ 상임위 소위 통과
구속된 국회의원에게는 세비를 주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소위를 통과한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원회는 전날 국회의원이 기소 후 구속됐을 때 세비(수당 및 활동비)를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국회의원 수당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경우 구속된 의원은 무죄, 면소, 공소기각이 확정될 때만 받지 못한 세비를 소급해서 받을 수 있게 된다. 소위는 또 국정감사나 국정조사뿐만 아니라 청문회에서도 불출석 증인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수 있는 내용의 국회 증언·감정법 개정안도 처리했다.
-
민주당, ‘김건희 여사 특검’ 추진 재확인... "특검 말고는 탈출구 없어 끝장 보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9일 김건희 여사와 관련 특검 추진에 대한 강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국정감사에서 밝혀낸 김 여사 의혹만 30여건에 달한다. 초대형 의혹 비리 종합백화점 수준"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김건희 특검을 받아들이는 것 말고는 탈출구가 없다는 것을 하루빨리 깨닫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정감사가 끝나도 국민과 함께 진상을 규명하고 죄를 지은 자들을 처벌할 것"이라며 "끝장을 보겠다"고 강조했다.
-
당정, 미래 먹거리 산업 등 민생 입법과제 점검 협의회 개최
정부와 국민의힘이 29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경제살리기 법안 중심의 민생 입법과제 점검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각 상임위원회 간사가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각 부처 장관과 실무자 등이 참석해 민생법안 관련 안건을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당정은 이번 협의회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 발전을 포함한 민생경제 살리기와 국민 실생활에 맞닿은 민생 직결 입법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
울산경찰, ‘해외 투자리딩방 사기’ 65억원 갈취 조직원 일당 23명 검거
해외를 거점으로 일명 '콜센터'를 마련해 주식 투자 등을 미끼로 65억원을 갈취해온 투자리딩방 사기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범죄단체조직,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조직원 23명을 검거해 모집책 겸 콜센터 관리자 30대 A씨 등 18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투자리딩방(투자 추천 대화방)과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등의 수법으로 피해자 60여명으로부터 65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오세훈, ‘이태원 참사’ 2주기 추모 메시지... "더 안전한 서울 만들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인 29일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는 내용의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시민의 일상과 안전이 공존하는 사회가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서울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159명의 희생자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지난 26일 저녁 서울시청 외벽을 보라색 조명으로 물들였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 그것이 우리가 보일 수 있는 가장 진심 어린 기억 방식일 것"이라고 적었다.
-
경찰, 가짜 가상자산 사이트 이용 1만명에 5천억대 투자사기 일당 42명 무더기 검찰 송치
가짜 가상자산 예치 사이트를 이용해 1만여명으로부터 투자금 5천억여원을 가로챈 투자회사 대표와 직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업체 대표 2명과 국장·지사장·센터장급 간부 등 총 4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금융관계법령에 따른 인·허가를 받거나 등록·신고를 하지 않은 채 원금 보전을 약속하면서 투자를 유도, 2022년 1월 15일부터 지난해 7월 3일까지 1만671명으로부터 5천62억원을 수신·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일당은 가짜 예치 사이트를 실제처럼 꾸미고
-
'이별 통보 연인 살해' 김레아, 1심 무기징역형 불복해 항소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에게도 상해를 입힌 김레아(27)가 무기징역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레아 변호인은 전날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23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레아에게 검찰이 구형한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김레아 측은 범행 당시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 계획적 범행이 아닌 우발적 범행인 점 등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
양평서 음주운전 SUV가 마주 오던 화물차 충돌... 1명 부상
경기 양평군에서 술을 마신 채 SUV 차량을 몰던 30대 남성이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평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께 양평군 양서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서정 방향으로 주행하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1t 포터 트럭 전면부를 충격해 트럭을 몰던 60대 남성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SUV 차량 운전자인 30대 남성 B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형사 입건 후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법무부, 후배 남성 검사 추행한 여검사 정직 1개월 징계
회식 중에 후배 남자 검사를 추행한 여성 검사가 정직 처분을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부는 29일 관보에서 술에 취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징계 혐의로 부산지검 소속 A 검사에게 지난 23일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또 지난해 9∼12월 회식 중 술에 취해 소속 부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광주지검 소속 B 검사에게도 최근 정직 6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와 함께 법무부는 지난해 1∼6월께 육아시간을 사용승인 받은 뒤 육아 목적 외로 사용해 직무상 의무를 위반한 의정부지검 소속 C 검사에 대해서 정직 4개월의 징계 처분을, 2016년 12월께 교수와 조교가 수정·보완하는 방식으로
-
윤 대통령, ‘北 러 파병’ 관련 나토 사무총장 통화... "대표단 우크라 방문해 전황 정보 공유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통화를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국 정부 대표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정보 및 국방 당국자들과 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나토가 뤼터 사무총장의 리더십 하에 강력히 연대하고 규합하여 러북 간 불법 교류를 감시하고 차단하는 노력을 배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국민의힘, 초선 의원 '반도체·AI' 세미나 개최... 한동훈 축사 "반도체 특별법 국가 전폭적 지원"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29일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초선의원 공부 모임이 개최한 세미나서는 삼성전자 사장 출신이자 당 AI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고동진 의원이 연사로 나와 강연을 진행했다. 한동훈 대표는 축사에서 "지금 AI 혁명이 산업혁명 수준으로 초기에 이뤄지고 있다.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 혁명의 물결에 올라타고 숟가락을 얹어서, 이 드라마틱한 성장의 계기에 동참해야 한다"며 "거기서 나오는 과실로 우리 모두를 위한 복지를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당론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특별법'과 관련해 "그게 바로 우리 당이
-
병원 MSO 도입, 경영의 성공과 리스크를 가를 수 있어
요즘 병원 경영자들 사이에서 MSO(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 도입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병원 월매출이 억대에 진입하면서 많은 병원장이 효율적인 경영과 절세를 위해 MSO를 고려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MSO는 잘 활용하면 병원 경영에 큰 도움이 되지만, 잘못된 운영은 병원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양날의 검과 같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삼도회계법인의 이의유 회계사에 따르면 MSO는 급여관리, 세무 신고, 보험 청구 등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마케팅, 물품공급 등의 업무를 대신하며 병원장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병원장들에게 복잡한 병원 운영에서 해방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그러나, 부당한 거래나 서
-
국회, 기재위·정보위 국감... 체코 원전·북한 러 파병 관련 여야 공방 전망
국회는 29일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보위원회 등 2곳에서 국정감사가 진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기재위에서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대상으로 세수 결손 대응 방안과 체코 원전 수출에 대한 수출입은행의 금융 지원 여부를 두고 여야 공방이 예상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정보위의 국가정보원 국감에서는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 연구원 기소 대응, 국군정보사령부 요원 정보 유출 사건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전망이다.
-
대한전선 3분기 영업익 272억..."역대 최대"
대한전선이 3분기 실적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28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 8044억원, 영업이익 272억원을 잠정 집계했다고 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을 6300억원에서 28%, 영업이익은 174억원에서 56% 증가한 결과다.특히 3분기 영업이익은 2010년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해 연결 분기 실적을 측정한 이래로 역대 최대이다.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4573억원, 영업이익 9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 883억원, 591억원에서 각각 18%, 58% 확대됐다.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인 798억원을 약 17% 이상 초과한 성과다. 매출도 2010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