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한동훈 활동 재개 당내 ‘갑론을박’... "빨리 핀 꽃 빨리 시들어" "적전분열 안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저서를 내고 정치 행보 재개를 예고한 가운데 27일 당내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전 대표는 전날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 출간하며 대표직에서 사퇴한지 두 달여만에 사실상 정치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당 지도부 및 친윤계를 중심으로 '섣부르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친한계는 적극적인 엄호를 펼치는 형국이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친 "한 전 대표가 이제 물러난 지 2개월이라 (복귀가) 섣부르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며 "빨리 피는 꽃은 빨리 시들기 마련이라고 꾸준히 한 전 대표에게 말했고, 지금도 그렇다"고 말했다. 신지호
-
민주당, '마은혁 권한쟁의' 판결 관련 "최 권한대행, 즉각 임명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7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보류' 관련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 선고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임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헌법재판소는 전원 일치로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국회의 권한, 헌법재판소 구성권을 침해했다고 밝혔다"며 "너무나 당연한 결정이며 헌법에 충실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회의 적법한 권한을 무시하며 삼권분립 체제를 흔들었던 한덕수, 최상목 대행은 국회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스스로 국회의 권위와 권한을 실추시킨 국민의힘도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권영세,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AI 지원책 마련 등 정국 현안 논의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에서 이 전 대통령과 권 비대위원장은 AI 시대에 맞는 정부 지원책 마련을 비롯해 정국 현안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 전 대통령은 "중소기업 회장들과 간담회를 했는데 거기서 들어보니 걱정이 태산이더라"며 "(AI시대를 맞이하는) 격동기인데 경제로 봐서는 대기업도 그렇지만 중소기업도 정말 어렵다고 호소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권 비대위원장은 "그래서 연구개발 쪽에서 근무하는 사람들만이라도 주 52시간 제한을 풀어주자는 얘기를 했는데 이재명 대표가 자기들 지지 세력인 노조 의견에 거슬러 찬성
-
여야정, 연금개혁 실무협의... 내일 2차 협의회 앞두고 이견 조율 나서
정부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이 27일 국민연금 개혁 관련 실무 협의에 나서 주요 현안들에 대한 이견 조율에 나선다. 여야정은 지난 20일에 이어 28일 두 번째 여야정 국정협의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에서는 주요 쟁점 현안인 연금개혁의 소득대체율과 자동조정장치 도입 여부 등의 의견 조율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상훈·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민주당 소속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복지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김미애·민주당 강선우 의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6명이 참석한다.
-
검찰,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소환 조사... 중앙지검 이송 뒤 처음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등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27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소환 조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창원교도소에 수용된 명씨를 창원지검 청사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앞서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명씨 사건이 이첩된 뒤 첫 조사다. 검찰은 핵심 피의자인 명씨를 상대로 확인할 내용이 많은 만큼 28일에도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
보건의료산업 대표하는 산별노조로, 창립 이후 지부수 2배·조합원 4배
2월 27일 창립 27주년을 맞은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최희선)은 최근 5년간 조합원이 1만1천명(12.9%) 이상이 증가해 꾸준히 조합원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노조는 2024년말 조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8개 지부 8만8409명의 조합원을 포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전국 노조 조직현황에 따르면 2020년 14.2%였던 노조조직률이 2024년 13%로 1.2%p 하락했다. 윤석열 정부의 노조 때리기 정책과 함께 인구·고용구조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전공의 집단 진료거부에 따른 의료계 전반의 혼란, 의료개혁 의제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략조직 사업 집중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럼
-
서울시, 한강버스 2척 내달 시범 운행... 상반기 중 정식 운영 기대
서울 한강을 중심으로 운영될 새로운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 두 척이 여의도 인근에 도착해 내달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 101호, 102호가 지난 24일 경남 사천시를 출발해 사흘간 남해와 서해를 거쳐 27일 오전 한강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한강버스 2척은 3월 초부터 정식운항 전까지 실제 상황을 반영해 시범운항에 들어갈 에정이다. 서울시는 민간전문가 15인을 포함한 '한강버스 시범운항 민관합동 TF'를 구성했으며 공정 점검회의도 2주에 한 번씩 열어 선착장 조성 등 공정을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상반기 내 정식운항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
전국 첫 해군부사관 양성 부산해군과학기술고 개교
해군부사관 인력양성을 위한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정인식)가 전국 첫 개교한다.오는 3월 4일 오후 2시 부산해군과학기술고 장국관에서 박형준 시장, 이대석 시의회부의장,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해군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판 제막식, 개교식, 입학식 등의 행사가 열린다. 개교식은 경과보고, 해군본부의 감사패 증정, 장학증서 전달, 참석 내빈축사 및 격려사 등에 이어서 입학식이 진행된다.지난 2024년 3월 부산시교육청-해군본부-해운대공고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직업계고 대변혁을 위해 ‘부산해군과학기술고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
청주소년원, 광복 80주년 및 3·1절 기념 태극기 전시회 개최
법무부 청주소년원(원장 황남례, 청주미평여자학교)은 광복 80주년 및 3·1절을 기념해 2월 26일 부터 3월 5일까지 소년원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태극기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국립괴산호국원의 지원으로, 국권수호운동 데니의 태극기, 독립운동 임시의정원 태극기 등 총 20점이 시간순으로 전시되며, 태극기의 변천사와 그 속의 의미를 조명하며, 독립운동과 현대사 속에서 태극기가 지닌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된다.또한 전시 관람 후 태극기를 그려보고 소감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된다.용교순 국립괴산호국원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서 소년원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
국민의힘, 개헌특위 출범 권력구조 개헌 촉구... “새로운 7공화국 출범 중대기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당 개헌특별위원회가 출범하는 가운데 권력구조와 관련한 개헌을 촉구하고 나섰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비상계엄의 정당성에 대한 평가는 헌법재판소와 법원에 맡겨놓더라도 이러한 사태를 부른 우리 정치의 현실을 국민과 함께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까지 내던지며 스스로 희생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이번 기회에 권력구조(개편)를 포함한 개헌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대통령을 파면시키고 제6공화국 체제의 단말마적 수명을 연장하느냐, 대통령의 희생과 결단 위에 새로운 제7공화국을 출범시키느냐
-
부산경찰청 경무관, 총경 승진 예정자
◇경무관(2명)▲부산청 여성청소년과장 강일웅(경대, 17총경)▲부산청 치안정보과장 문봉균 (간후, 18총경)◇총경(6명)▲부산청 치안정보과 광역정보1팀장 이철민(경대, 16경정)▲부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112관리계장 김해진(간후, 15경정)▲부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장 국중용(경대, 15경정)▲부산청 교통안전계장 김대원(일반, 17경정)▲부산청 감찰계장 정재훈(일반, 15경정)▲연제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강호진(일반, 15경정)
-
남양유업,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분유 시장 점유율 1위 차지
남양유업이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경로 분유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특히 5년 연속 매출액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분유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라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매점(POS) 기준 분유 매출액은 약 2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분유 시장이 축소하는 상황에서도 남양유업은 약 6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을 직전연도 23.3%에서 26.7%로 약 3.4%p 확대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1967년 국내 최초 국산 조제분유를 선보인 이후 끊임없는
-
민주당, ‘반도체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 예고... 52시간 예외 제외될 듯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 특별법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반도체 특별법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해 추진하기로 했다"며 "국민의힘이 제아무리 억지를 부려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법정 심사 기간 180일이 지나면 지체 없이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반도체 특별법의 경우 국민의힘의 몽니 때문에 협상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야간 반도체 특별법의 쟁점이 되고 있는 '주 52시간 예외 적용' 조항은 제외된 상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NS홈쇼핑,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방송 진행
NS홈쇼핑이 28일 12시 30분 영양군 ‘빛깔찬 고춧가루’를 론칭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NS홈쇼핑 관계자는 "‘빛깔찬 고춧가루’ 방송은 NS홈쇼핑이 지난 13일 영양군,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실시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진행되는 사업의 일환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빛깔찬 고춧가루’는 경상북도 내 가장 높은 지형에 위치한 영양군에서 생산된 ‘지리적표시’ 허가를 획득한 영양군 고추 100%로 만든 고춧가루이다"라며 "영양군은 일조시간이 많고 일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와 함께 고추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한다"라고 밝혔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세계적 명품 고추 상품화를 위해 정부 시범사업으로 첨단
-
헌재, ‘마은혁 불임명’ 국회권한 침해 일부 인용... 임명통한 지위부여는 각하
헌법재판소가 27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국회 측 일부 인용 판결을 내렸다 헌재는 이날 국회 선출 재판관 임명부작위를 둘러싼 권한쟁의심판 선고에서 "청구인(우 의장)이 선출한 마은혁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지 않은 것은 헌법에 의해 부여된 청구인의 헌법재판관 선출을 통한 헌법재판소 구성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헌재는 "청구인은 마은혁이 재판관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거나 피청구인은 마은혁을 즉시 재판관으로 임명해야 한다는 결정을 구하고 있는데, 이러한 청구는 헌재로 하여금 마은혁에 재판관이라는 법적 지위를
-
창원지법, 불법정치자금 수수 하영제 전 국회의원 항소심도 징역 1년 6월
창원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주연 부장판사, 곽리찬·석동우 판사)는 2025년 1월 14일 송도근 전 사천시장, 이정훈 전 경남도의원, 전 보좌관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6천 만 원을 받아 정지차금법위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김영란법)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하영제 전 국회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양형부당)과 검사(일부 무죄부분에 대한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양형부당)의 쌍방항소를 기각해 징역 1년 6월(징역 1년 4개월 및 징역 2개월, 추징금 1억6350만 원,일부 무죄)을 선고한 원심(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2024. 8. 29. 선고 2023고단681 판결)을 유지했다. 하 전 의원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
‘비위 의혹’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 주민소환투표 부결... 1.05% 투표율 모자라
각종 비위 의혹 등으로 시작된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투표율 부족으로 최종 부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일 진행된 투표에서 유권자 2만4천925명 중 8천38명(사전·거소투표 포함)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32.25%로 집계됐는데 이는 주민소환투표 가결을 위한 3분의 1 이상 투표에 33.3%에 1.05% 포인트가 모자란 수치다. 연합뉴에 따르면 주민소환을 추진한 미래양양시민연대 김동일 대표는 "투표 결과를 신뢰하고,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혔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