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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입주 물량 20만호 ‘턱걸이’…2년 만에 15만 가구 ‘증발’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시장에 역대급 ‘공급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착공 지연 등의 여파가 현실화하면서 최근 10년 평균 35만 가구에 달하던 입주 물량이 올해는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의 입주 절벽 현상이 두드러져 전세난 등 시장 불안이 우려된다.부동산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의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만 5,054가구로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2023년 35만 9,362가구에 달하던 입주 물량과 비교해 약 15만4000여 가구, 비율로는 43%가량이 증발한 셈이다.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30만 가구 안팎을 유지하던 전국 입주 물량은 2025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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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대출 규제·공급 절벽” 아파트 3중고…오피스텔 ‘반사이익’
아파트 시장이 분양가 상승, 고강도 대출 규제, 공급 절벽이라는 ‘3중고(三重苦)’에 직면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 장벽이 낮고 수익률과 인식이 개선된 오피스텔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으며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611만9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5년 전인 2020년(387만5000원)과 비교했을 때 약 58% 급등한 수치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 등 분양가 상승 요인이 유지되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가중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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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680억원 규모 LNG운반선 1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680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오는 2028년 5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8척, 19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 달러의 14%를 달성했다.선종별로는 LNG운반선 3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척 등 총 8척이며, 지난 13일 공시한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계약 증액분 4억 달러가 반영됐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초부터 LNG운반선 수주 흐름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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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창원파티마병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9일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과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가스공사의 에너지효율향상 제도를 통해 병원 내 노후보일러의 교체 사업을 함께 추진했던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부 상쇄등록부시스템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기로 협의했다. 가스공사는 이미 ‘건물 고효율 보일러 교체를 통한 열효율 향상 사업의 방법론’을 적용해 지난해 국내 1호 감축사업 최종 승인을 완료한 바 있다.양 사는 이번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통해 향후 10년 간 약 1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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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보호관찰소, 산남2 마이홈센터서 취약계층 위한 빨래 봉사활동
법무부(장관 정성호) 청주보호관찰소는 2월 20일 청주시 소재 산남2 마이홈센터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배치해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회봉사 대상자 6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을 마친 빨랫감을 각 가정으로 다시 배달했다.청주보호관찰소는 지난해에도 산남2 마이홈센터에 연인원 245명의 사회봉사자를 배치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바 있다.산남2 마이홈 정혜숙 센터장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의 참여덕분에 무거운 빨랫감을 수거해서 배달하는 전 과정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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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도민 플러스+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모집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도민 플러스+ 폭력예방교육 사업’에 참여할 전문강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육 수요가 있는 현장에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에서 활동하는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이며, 재단 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시연평가를 거쳐 3월 12일 10명 내외로 선발되며, 선발 강사는 3월 18일 강사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재단 담당자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관심 있는 전문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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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국토부서 "18년 표류 교통 현안 해결" 요청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자는 20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직후 곧바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평택 핵심 교통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공식 건의했다.이번 일정은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역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해결 의지를 밝힌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최 예비후보자는 이날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고덕 해창리 유보지 내 KTX 경기남부역 건립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의 신속 추진 △GTX-A·C 노선의 평택지제역 연장 등을 요청했다.특히 2008년 고덕국제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됐지만 경제성 문제 등으로 18년째 장기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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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지역 제품 구매 확대로 지역경제 살린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공공구매 예산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최근 ‘2026년 기장군 지역 제품 구매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예산 집행이 단순 소비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의 소득 증대와 고용 창출, 재투자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기장군은 올해 지역 제품 구매 목표를 전체 구매액의 25%로 설정하고 전부서가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우선 각종 공사, 용역, 물품 계약 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 최우선 계약 ▲지역제한 경쟁입찰 가능 사업 100%추진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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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1,575명 대규모 신규 채용
인천광역시는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1,57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년 대비 880명(127%) 증가한 규모로, 퇴직 인원과 행정체제 개편을 고려해 채용 인원을 확대했다. 직급별로는 7급 11명, 8급 110명, 9급 1,436명, 연구사·지도사 18명이 임용될 예정이다. 임용 기관별로는 인천시와 자치군·구 1,508명, 강화군 67명이 선발된다.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법정 기준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 모집을 실시한다. 저소득층은 4.1%(법정 2%), 기술계 고졸(예정)자는 31%(권고 30%)로 선발하며, 국가유공자 등 보훈 대상자 추천을 통해 시설관리·운전 분야에서도 일부 채용이 진행된다.시험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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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서관,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 개최
인천광역시 인천도서관은 ‘2026년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를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북’은 시민이 함께 읽는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으로, 올해는 ‘독서의 재발견’을 주제로 성인, 청소년, 어린이 분야 각각 1권씩 총 3권이 선정됐다.행사에서는 성인 도서 「책, 이게 뭐라고」를 주제로 무루 작가와 김겨울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되며, 청소년 도서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은 김혜정 작가가 참여해 ‘고민 상담소’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어린이 도서 「도서관 고양이」 원화 전시와 작품 소개도 함께 마련된다.또한 선정 도서 속 문장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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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단 대상 전문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학교폭력 원스톱 현장지원단 5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지원단의 예방 정책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에 체계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과정은 ▲2026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인천형 갈등조정 지원 계획 안내 ▲‘갈등, 성장의 디딤돌’ 특강 ▲사안 처리 이해 ▲연대와 자치 기반 예방 해법 모색 ▲예방교육 및 컨설팅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은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원스톱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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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준법지원센터, 취약계층 주거지역 환경개선 사회봉사 활동
법무부(장관 정성호) 춘천준법지원센터(춘천보호관찰소)는 2월 19∼20일 양일간 영세민 거주 지역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배치해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협력 기관인 주택관리공단 춘천효자8단지 관리사무소의 요청으로 매번 상·하반기 명절 전·후에 진행한다.이번에 배치된 사회 봉사자들은 설 명절 이후 영구 임대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이 배출한 많은 양의 재활용품 쓰레기 분리수거 및 정리, 단지 내 취약한 배수로 정비 등의 작업을 통해 한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관리사무소 직원 심모(28)씨는“명절 이후 인력 부족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사회봉사명령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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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숲, 가맹점사업자단체설립 협의요청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2025년 12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해 2026년 12월 3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 및 등록 가맹점사업자단체와의 협의의무에 관한 내용이 가맹사업법에 명시적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향 후 가맹본부로서는 강력한 협상력을 가진 가맹점사업자단체와 거래조건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야 하므로 가맹사업의 운영방식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가맹점사업자단체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해야 하고, 등록된 단체만이 가맹본부에 협의를 요청할 수 있다. 등록요건은 동일한 영업표지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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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무기징역' 선고후 첫 입장문... "국민에 좌절·고난 깊이 사과… 내란 논리는 납득 어렵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단 이후 첫 공식 입장을 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20일 오후 변호인단을 통해 배포한 A4 2장, 약 1천자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먼저 선고 결과에 대해 "사법부는 거짓과 선동의 정치권력을 완벽하게 배척하지는 못했다"면서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윤 전 대통령은 "(재판부가) 장기 집권을 위해 여건을 조성하려다 의도대로 되지 않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특검의 소설과 망상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면서도 "단순히 군이 국회에 갔기 때문에 내란이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12·3 비상계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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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부산진구청-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MOU 체결
부산 부산진경찰서(서장 안현동)는 2월 20일 서 내 소회의실에서 부산진구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교통안전망 강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현동 부산진경찰서장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이상철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해 기관별 협약서 서명 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찰의 사고 분석에 따른 교통안전시설 검토와 구청의 사업시행 및 예산확보, 그리고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기술력을 하나로 모아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기관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실무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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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구 예비후보, 광주시장 등록 "광주시 숙원 해결하겠다"
김석구 예비후보는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첫 번째 슬로건인 ‘이재명 시대 / 새로운 시장 / 구석구석 김석구’도 공개했다.김 예비후보는 작년 10월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퇴임하고 12월 ‘함께 만드는 광주포럼’ 출범식과 지난 1월 자신의 저서 ‘구석구석 김석구의 항해일지’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거치며 광주시장 출마 채비를 준비해왔다.오늘 예비후보 등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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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카이스트 방문해 R&D 생태계 복원 천명... "돈 없어 연구 멈추는 일 없도록"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이공계 지원 노력을 강조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단단한 이공계 안전망을 구축해 적어도 돈이 없어서 연구를 멈추는 일은 없도록 만들겠다"면서 "이러한 확고한 신념 아래 우리 정부는 (지난 정부에서의) 연구개발(R&D) 삭감으로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복원하는 일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신진 연구자들이 마음껏 연구에 전념하도록 기초연구 예산을 17% 이상 과감히 늘린 것이야말로 우리 정부의 가장 큰 성과라고 자부한다"고 전했다.이 대통령은 "오늘은 학사 725명, 석사 1천792명, 박사 817명 총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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