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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층 3000세대 월동난방비 지원

2019-11-28 09:49:33

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6억원의 난방비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사랑의열매)이미지 확대보기
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6억원의 난방비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사랑의열매)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11월 28일 추운 겨울을 맞아 월동난방비 지원금 6억원을 경남도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동난방비 지원금은 ‘경남도민들의 이웃사랑 성금’을 재원으로 매년 겨울 경남도내 소외계층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남도내 노인·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월동난방비가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지원됐으며, 경남도내 18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세대 당 20만원씩 총 3000세대에전달됐다.

지원금은 통합창원시가 7200만원(360세대), 진주시가 4700만원(235세대) 등의 순으로 지원받았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은 “난방비를 지원받은 경남도민 3000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되었길 바라며, 매년 겨울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현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21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일부터 각 지역별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달기 및 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 캠페인이 진행 될 예정이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시민 또는 기관・기업은 사랑의 계좌(농협/301-0032-9329-11/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남),(경남/511-32-0000343/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남지회),(우체국/612499-01-000973/경상남도공동모금회)로 각 시・군, 동주민센터를 통해 현금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은 100% 경상남도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되며, 향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영수증 또한 발급된다. (문의전화 055-270-6700)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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