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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호관찰소, 추석맞이 사랑의 온정 전달

모범대상자 32명에게 원호금품 620만원 전달

2019-09-10 22:37:34

추석맞이 원호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추석맞이 원호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창원준법지원센터, 소장 조성민)는 9월 10일 소 내 2층 강당에서 박철수 보호관찰위원 창원보호관찰소 협의회장 등 임원진과 직원, 모범대상자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원호금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호관찰위원 창원보호관찰소 협의회 및 산하 김해․마산․성산․의령․의창․진해․함안 7개 지구와 원호분과위원회의 후원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등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보호관찰대상자 32명에게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호금 20만원과 쌀, 선물세트 등 총 6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박철수 회장은 하반기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을 축하하며 “이번 원호금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보호관찰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며 “여러분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성민 소장은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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