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해양구조훈련장 신축공사 현장서 추락사고

2019-08-24 09:26:48

부산남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남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남부경찰서는 해양구조훈련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22, 대학1년)는 8월 23일 오후 2시55분경 남구 용당동 해양플랜트 종합훈련장 공사 현장 지상 1층에서 케이블트레일(전화선 넣은 공간)작업을 하던 중 딛고 있던 플라스틱 재질 발판이 부러지면서 6.2m아래 지하 1층으로 추락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자 B씨(62)가 119에 신고해 부산대병원으로 후송했다.
피해자 A씨는 통신케이블트레일 설치 보조원으로 전기선을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며 추락으로 인한 머리부종, 뇌출혈, 요추골절, 늑골골절이 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담당의사소견이 있었다.

경찰은 공사현장소장 및 안전관리 책임자, 동료작업자, 목격자 등 상대로 사고경위 등을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