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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첫 현장 최고위 방문지는 유치원"

2019-01-07 10:28:49

[로이슈 김주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현장 최고위원회 실시와 관련 "이번주에는 유치원 3법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주부터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느 현장최고위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현장최고위를 실시하겠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난해 한 유치원의 잘못된 관행을 고치기 위한 유치원 3법 개정이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처리되지 않았다"며 "당과 정부가 철저하게 준비해 어머니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3월에 준비해야 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주 방문하는 곳은 사립유치원 중에서도 비교적 잘 하는 곳을 찾아 대책을 듣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대표는 당정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련 정책에 대해 "당정은 그 동안 카드수수료 인하 대책을 포함해 총 6차례에 걸친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그 동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경제 주체로서 자기 몫을 인정 받지 못했지만 작년 말을 기점으로 독자적인 하나의 주체로 자리매김한 것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정은 올해에도 일자리 안정자금 2조8000억원, 사회보험료 1조7000억원, 근로장려금 4조9000억원을 지원해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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