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롯데유통사업본부 샤롯데봉사단 40여명은 24일, 상록보육원(서울 관악구 소재)을 찾아 아이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약 3시간에 걸쳐 시설물 내외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결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봉사단이 방문한 상록보육원은 아동청소년 보육시설로 지역사회의 도움과 따스한 손길이 많이 필요한 기관으로 이날 봉사단은 보육원 1층부터 7층까지 계단청소, 2층 프로그램실 및 3층 책 놀이방 등 내부청소와 보육원 시설 주변의 제초작업과 재활용품을 정리하는 등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유통사업본부 샤롯데봉사단은 봉사활동 전 보육원 관계자가 주관하는 봉사활동 교육을 1시간 이수함으로써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 내용을 자세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성실하게 실시하였고,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을 위해 1백만원 상당의 과자 및 음료수를 후원품으로 증정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유통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숲 자연보호활동, 연탄배달 봉사활동 및 올해 상반기 국립현충원 나라봉사 활동에 이어서 네번째로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매년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니 더불어 사는 행복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어 뿌듯한 경험이었고,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유통사업본부 샤롯데봉사단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