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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지친이들에게 한줄기 희망될까?...든든한 디딤돌 되나?

2018-09-17 14:15:49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지친이들에게 한줄기 희망될까?...든든한 디딤돌 되나?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가희 기자]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개설에 참가할 삼천여 명 수준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통장 지원가능 한 이들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층 청년 노동인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통장 지원을 위해 올해 오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한 상태다.

이번 정책의 목적은 참가한이들이 매날 십만원씩 저축한 뒤 3년 후에 예산 등을 고려해 약 일천 만원으로 적립해준다.

더불어 도 측은 월세 집에서 아이 둘을 키우는데 월급만으로는 어렵던 전셋집 보증금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 동생들의 학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은행빚이 많을 경우 나중에 목돈으로 갚을 수도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앞서 도 측은 그동안 청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임금상승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일하는 청년 연금,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등 3가지 사업으로 구성됐다.

우선 ‘일하는 청년 연금’ 사업은 10년 장기근속 시 개인과 경기도의 1대1 매칭 납입을 통해 퇴직연금 포함, 최대 1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자산 증대는 물론 연금 전환을 통한 노후 대비도 가능하다. (출처 : 관련화면 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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