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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남북·한미정상회담, 한반도 평화 공존 시대 전기 기대”

2018-09-17 09:56:02

[로이슈 김주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남북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공존의 시대가 올 수 있는 중요한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이 끝나면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 참석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하게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일부터 2박3일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된다. 3번째 방북하는 정상회담"이라며 "한반도 비핵화와 남부교류와 관련해 논의를 많이할 예정인데 최종적으로 가장 초미의 관심사는 역시 한반도 비핵화를 어떻게 실현할까다"고 했다.

이어 "저는 평양이 3번째 방문이다"라며 "그간 알았던 분들이 현지에서 활동하는분이 많은 것 같다. 정상회담에 좋은 성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이 대표는 추석 연휴 기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을 우려하기도 했다.

그는 "걱정스러운것은 메르스가 완전히 끝난게 아니라 잠복기간이 남아 있어서 추석기간에 확산 되지 않도록 정부당국이 유의해달라"며 "고속도로에서 교통이 잘 이뤄지도록 도로공사와 지자체가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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