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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풍주의보, 울산 등도 여파...온국민 마음 졸이는 '비바람'

2018-07-03 17:31:30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쁘라삐룬'이 북상하고 있는 진로방향이미지 확대보기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쁘라삐룬'이 북상하고 있는 진로방향
[로이슈 김가희 기자] 울산, 부산 ‘태풍주의보’와 함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온 국민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고 있다.

3일 현재 ‘쁘라삐룬’이 열도와 한반도 사이를 가로지르고 있는 상황에 부산, 울산 등 ‘태풍주의보’ 영향권에 들어온 상황이다.
일단 부산, 울산태풍 북상에 따라 현재 이들 지역에 많은 강수를 퍼붓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 울산 등 태풍 여파에 따른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경남지역 등에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윈드시어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행기의 이착륙도 일부 지연되거나 금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파고가 높아 역시 주의보가 발령돼 인근 항구 역시 모든 배가 해안에 정박 해있는 상황이다.
다만 현재 계속 ‘쁘라삐룬’이 올라옴에 따라 곧 이들지역에 ‘경보’로 대치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지 출처 : earth.nullschool)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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