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종합

우원식 “채용비리 뿌리째 뽑아야”…노동이사제 도입 제안

2018-01-30 10:07:32

[로이슈 이슬기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관련 “노동이사제와 같은 상시적 견제장치 강화 논의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채용비리는 뿌리째 뽑아야 할 적폐고 공정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채용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신고체제 구축, 투명성 강화 등 대책을 제시했다”며 “이번 대책은 채용 비리를 근절하고 채용절차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 회복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채용비리는 대표이사 등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노동이사제 등을 도입해야하다”며 “특권 반칙을 용납 하지않는 공정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 전반에 걸쳐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