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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월 로또 고액 당첨금 추세 이어진다

2017-10-12 09:17:28

[로이슈 이가인 기자] 지난 775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금 34억 7천만원의 고액 당첨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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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2016년까지 추석연휴기간 동안 평균 당첨금액이 31억원으로 9번의 추석 연휴기간에 고액 당첨의 추세가 이어진 가운데 올해에도 고액 당첨금이 나온 것이다.

이는 올해 40번의 로또 추첨 중 739회 47억 4천만원, 771회 43억6천만원, 737회 42억 8천만원 다음으로 4번째로 높은 고액 당첨금액이다.

로또리치 기술연구소 통계자료에 따르면 11월과 12월에 고액 당첨금의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연말로 접어드는 11월에서 12월 사이에 로또 1등 당첨금액의 평균이 1월~10월사이의 당첨금액보다 평균적으로 10%이상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2013년에 11월~12월 평균 당첨금액이 30억원으로 1월~10월 평균 당첨금액 25억원보다 15% 증가하였으며 2014년에는 23억원으로 4%, 2015년에는 25억원으로 11%, 2016년에
는 25억원으로 19%가 각각 증가하였다.

실제로 분석번호를 받아 42억원 고액에 당첨된 조상훈(가명)씨는 “연말 고액당첨의 이슈를 보고 가입한 로또리치에서 받은 번호로 로또를 샀는데 그 번호가 1등 이었다”며 “14년동안 자동으로 로또를 해왔는데 허무하게 하루만에 결판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당첨금액의 분배 방식은 전체 판매액에서 50%는 기금으로 가고 나머지 50% 중 4등과 5등 전체 당첨금액을 제외한 다음, 그 중 75%는 1등, 12.5%는 2등과 3등에 분배된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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