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종합

공노총 사회공헌위원회, 영화 ‘귀향’ 시민과 함께 보기 봉사

2016-03-10 11:32:25

[로이슈=손동욱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담은 영화 ‘귀향’을 청년ㆍ학생 및 사회적 약자와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노총(위원장 류영록)은 3월 9일 롯데시네마 명동점에서 청년, 대학생, 노숙인, 조합원 가족 등 500여 명을 초청해 영화 ‘귀향’을 함께 관람했다.
영화 ‘귀향’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제작 과정부터 7만여 명의 국민 후원과 배우ㆍ제작진의 재능기부로 이슈가 된 바 있다.

최근에는 역사바로잡기 일환으로 시민단체 등에서 영화 함께 보기에 나서 국민적인 성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에 공노총도 사회 공헌 및 봉사라는 취지에서 뜻 깊은 자리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봉사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 공노총은 청년ㆍ학생들과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에서 자활에 힘쓰는 노숙인 200여 명 등을 초청했다.
공노총 류영록 위원장은 “올바른 역사관 함양의 기회가 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 치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