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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공무원연금 개악” 조합원 총파업 결정

2015-03-16 18:31:49

[로이슈=손동욱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16일 공무원연금과 관련해 조합원 총파업을 결정했다.

공노총(위원장 류영록)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개최한 제11차 중앙위원회를 통해 조합원 총파업을 결정하고 4월에 있을 차기 대의원대회에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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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회의를진행하는공노총류영록위원장(사진=공노총)


총파업 건에 대한 주요내용은 현재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민대타협기구 합의 없이 국회에서 공무원연금 개악이 구체화 될 경우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찬/반 투표를 실시해 이날 참석한 중앙위원 75.6%가 총파업에 찬성했다.

총파업의 시기와 방법에 관해서는 공노총 중앙집행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공노총은 총파업에 대한 세세한 계획을 논의 후 4월에 있을 대의원대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공노총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공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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