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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수당재단, 수당상 수상자 선정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제33회 수당상’ 수상자로 이현우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와 조길원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 사회와 학문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1973년 제정되어 올해로 33회를 맞았으며, 매년 우수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억원을 각각 수여한다"라며 "제33회 수당상 시상식은 5월 29일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초과학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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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애리조나주와 첫 우호협력 협약 체결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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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첨단 반도체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2024년도 반도체 공정 및 장비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필요한 현장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3년에 시작된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640명 이상의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그중 90% 이상(577명)이 관련 중견 및 중소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교육은 6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6주간 총 200시간 동안 진행되며 ▲나노기술 개론 ▲반도체 소재 및 공정 기술 ▲장비 조작 및 유지보수 ▲품질 관리 및 실험 등 나노기술과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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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홀몸 어르신 위한 간단 집수리 사업 시행
성남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 간단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에서 홀몸노인이나 노인 부부만 사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100가구이며, 가구당 30만원 범위에서 안전 손잡이 설치나 고장 난 문손잡이, 방충망, 전구, 수도꼭지, 변기 교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도배나 타일공사 등은 제외한다.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시는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기탁금 3000만원을 투입하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대상자가 따뜻한 동행 주거지원팀이나 성남시 통합돌봄 상담콜센터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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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주차장, 수처리구조물등 방수.....안전한 ' 친환경 나노세라믹 공법' 이 대안
무기질 나노세라믹 콘크리트 폴리싱 방수공법이 탁월한 안전성과 친환경 측면의 방수효과가 새롭게 알려지고 있다.특히, 주차장 바닥 등에 유기화합물 방수제 사용에 따른 탄소배출, 기후위기, 국가경제 및 국민안전 불안에 대한 대안으로 무기질 세라믹 방수공법이 부각되고 있는 것. 이공법은 이미 10여년 전에 개발된 소재로 홍보와 인식 부족으로 부분적으로 일부 사용되다 최근 친환경소재 사용에 대한 규제 강화는 물론 국민들도 규제와 무관하게 친환경 제품만을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이 기술을 연구 보급한 ㈜한국안전리더스기술의 하성우 기술부문 사장(CM, 지반 및 건설안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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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노래방 업주와 남편,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 벌금 700만 원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2024년 4월 26일, '노래방 시간이 다 되었으니 귀가해 달라'는 말을 듣자 화가나 노래방 업주와 이를 말리던 남편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폭행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40대·여)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피고인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피고인은 2023. 10. 21. 오후 11시 36분경 대구 동구에 있는 피해자 A(50대·여) 운영의 노래방에서 유흥을 즐기던 중, 피해자로부터 ‘노래방 시간이 다 되었으니 귀가해달라’ 는 취지의 말을 듣게 되자 화가 나, 손으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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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호관찰소, 인권보호 우수기관 법무부장관상 수상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는 작년 하반기 법무부 보호관찰기관 인권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법무부 보호관찰기관 인권보호 평가는 기본적인 법집행 외에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취업, 경제지원, 설문조사, 사회봉사명령 휴일 집행률 등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해 기관차원에서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한 평가로, 전국 58개 보호관찰기관의 인권보호지표를 측정해 우수기관을 선정, 법무부장관상을 표창하고 있다. 이충구 소장은 “논산보호관찰소는 규모가 크지 않은 기관이지만 지역사회내의 촘촘한 보호관찰과 함께 형사정책 측면에서 보호관찰의 기본개념인 인권보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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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음란죄,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 처벌 기준에 대한 판단 명확히 해야
소위 ‘바바리맨’으로 알려져 있는 공연음란죄는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생각보다 흔히 발생하는 범죄다. 공연음란죄는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할 때 성립하는 범죄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바바리맨’에 해당하는 상황이 아니라 하더라도 공연성과 음란성이라는 요건을 충족한다면 처벌 대상이 된다. 그런데 각각의 사안마다 성립 기준에 대한 판단이 달라 혐의에 연루되었을 때 대응이 쉽지 않은 편이다. 공연음란죄의 성립 기준 중 공연성은 불특정 또는 다수의 사람이 인식 또는 목격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판단 기준이 ‘상태’이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직접 목격하지 못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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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노조, "미 대사관이 직접 나서서 코스트코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라"
"한국법 무시 코스트코 규탄! 미 대사관이 직접 나서서 코스트코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라!"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은 4월 30일 미대사관 앞(광화문광장)에서 미국기업인 코스트코코리아(이하 코스트코, 대표 미합중국인 조민수)에 대한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라는 요구를 담은 코스트코 노동자들의 항의엽서들을 모아 미대사관 상무부에 전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마트노조 코스트코지회 이미현 지회장의 취지 맟 규탄 발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의 투쟁발언, 대형 항의협서 전달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의 노동관계 법령이나 노사 관례, 국회‧노동부 등의 설득과 압박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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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쿨링 가전 페스타’ 실시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더워지는 날씨를 고려해 5월 한 달간 ‘쿨링 가전 페스타’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2주간(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울 평균 최고기온이 20도를 넘고, 특히 지난 28일은 기온이 28.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여름 가전을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롯데하이마트에서 최근 2주간(2024년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여름 가전 수요를 살펴보면, 작년 동기(2023년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대비 에어컨 수요가 약 20% 늘었다"라며 "에어컨보다 사용시기가 앞서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수요는 같은 기간에 각각 40%,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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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호재에 첨단산업도시 개발까지…민관 합동으로 떠받치는 ‘대전시’
대전 부동산 시장이 각종 개발 호재로 달아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주간 매매거래활발지수는 3월 셋째 주 6.71에서 3월 마지막 주 8.04, 4월 첫째 주 9.15로 2주 연속 상승했다. 지수는 지난 12월 말 2.57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다. 이 같은 분위기는 대전에 대형 교통 및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인 대전은 굵직한 교통 호재가 줄줄이 이어져 있다. 대표적인 교통 호재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꼽힌다. 대전시는 2호선 트램 전 구간을 무가선, 최첨단 친환경 수소 트램으로 결정했다. 2호선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노선 철도로, 올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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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회장, 독일 ZEISS 방문해 반도체 협력 강화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6일(현지 시간) 독일 오버코헨에 위치한 자이스(ZEISS) 본사를 방문해 칼 람프레히트(Karl Lamprecht) CEO 등 경영진과 양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자이스는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EUV(extreme ultraviolet) 기술 관련 핵심 특허를 2천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광학 기업으로, ASML의 EUV 장비에 탑재되는 광학 시스템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EUV 장비 1대에 들어가는 자이스 부품은 3만개 이상임이재용 회장은 자이스 경영진과 반도체 핵심 기술 트렌드 및 양사의 중장기 기술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이스의 공장을 방문해 최신 반도체 부품 및 장비가 생산되는 모습을 직접 살펴봤다.자이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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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한솥도시락, ‘한솥아트스페이스’ 오픈 外
한솥에서는 서울 청담동 본사 지하1층에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이고 신선한 시도들을 펼치는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아트플랫폼, ‘한솥아트스페이스’를 오는 4월 26일에 새롭게 오픈한다.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라는 한솥의 기업이념 아래 개관한 한솥아트스페이스는 동시대 의미 있는 예술적 실천들을 보여주는 재능있고 촉망받는 작가들의 기회와 도전, 성장을 위한 빛나는 공간을 지향한다.이번 한솥아트스페이스의 첫 전시인 <소목장세미: 장생액티비티>展에서는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소망인 건강하게 잘 사는 것에 대하여 다양한 경험형 인스톨레이션을 통해 관람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소목장세미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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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단신] 토니모리, 다이소 전용 브랜드 '본셉' 런칭
토니모리는 다이소 전용 브랜드 ‘본셉’을 런칭했다고 26일, 밝혔다. 토니모리만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본셉(BONCEPT)’은 본연의 내 모습을 더욱더 아름답게 가꾸어주며 나만의 ‘뷰티 컨셉’을 만들어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셉(BEAUTY+CONCEPT)이라는 브랜드명처럼 아름다움에 대한 열정으로 고객의 니즈와 경험을 고려해 가성비와 효능을 모두 잡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소 전용 브랜드 ‘본셉’은 런칭과 동시에 6종의 레티놀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탄력과 모공에 도움을 주는 고가의 고효능 원료 레티놀을 함유하면서도 1천에서 5천원의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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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글래드 여의도, 롬바흐 와인 갈라 디너 진행 外
글래드 여의도가 오는 5월 20일(월)에 프랑스 최고급 와인과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롬바흐 와인 갈라 디너(Lombard Wine Gala Dinner)’를 진행한다.이번 갈라 디너는 메인 메뉴를 포함해 총 6코스로 구성됐으며, 롬바흐(Lombard)의 다양한 테루아의 포도를 블렌딩해 만든 시그니처 라인 샴페인 3종과 레드 와인 2종(몬테니어 리저브 피노 누아 2018, 하이랜드 에스테이트 피노 누아 2021)을 페어링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주요 메뉴는 ‘봄나물과 크림소스를 곁들인 전복냉채’, 와인과 어울리는 ‘샤퀴테리 플래터’ 등 2종의 웰컴 푸드를 시작으로 해산물 스튜 ‘부야베스’, ‘샤프란과 먹물 소스를 곁들인 가리비 관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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