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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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4,200여만 원 부과
양양군이 관내 노후 경유 차량 1,386대에 대해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4,200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의 원인자가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2012년 7월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이번 부과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따른 후불제 방식으로 산정됐다.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변경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되며,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이후에도 부과될 수 있어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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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아동 돌봄기관 간담회 개최
횡성군은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아동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의 센터장이 참석해 새로 취임한 센터장 인사를 나누고, 기관별 운영 현황 및 건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 종사자 처우 개선, 돌봄 공간 확대 필요성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군은 명절휴가비 상향, 프로그램 지원 등 주요 지원 실적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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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평창군은 12일 하교 시간인 진부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평창군, 진부초등학교,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경찰서, 안전 보안관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한 보행 실천을 당부했으며,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서행 ▲건널목 앞 일시 정지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안전 관련 민간단체인 안전 보안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의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 신고하는 ‘안전한 바퀴’ 캠페인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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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 찾아가는 인형극'으로 어린이 식중독 예방교육 추진
성동구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한 '2025 찾아가는 인형극'을 운영했다.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식중독 및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인형극 전문극단 ‘콜럼버스’가 어린이집 38개소와 주민센터 2개소에서 총 40회 공연을 진행했다.공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1830’(하루 8번, 30초 손씻기)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한 ‘먹을 만큼만 먹기’, ‘골고루 먹기’ ▲율동 체조, OX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높였다.관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관람 만족도와 손 씻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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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 기후 리빙랩' 2기 수료식 개최
‘성북 기후 리빙랩’ 2기 수료식이 9월 10일 열렸다. 이번 수료식은 서로 연결하고 돌보는 미래를 상상하고 무해한 삶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성북 기후 리빙랩은 서울시 공모사업 '2025년 지속가능한 기후시민 교육'에 선정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성북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주체로서 주민이 현재의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탐색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햇볕은쨍쨍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탄소중립 실천 네트워크 조성을 목표로 기획했다.리빙랩은 7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두 달간 총 2기로 운영됐다. ‘기후위기 시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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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도봉구가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이번 클리닉에서는 원예치료 전문가가 반려식물 병충해 진단‧치료부터 분갈이, 식물관리 방법까지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바쁜 일상으로 반려식물 관리에 고충을 겪는 구민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클리닉은 14개 동 권역별 지정 장소에서 진행하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이달 초 쌍문1~3동에서 진행했으며, 9월 17일부터는 쌍문4동, 방학1~3동, 창1~5동, 도봉1~2동 순으로 이어나간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집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상담과 진단은 중소형 화분 3개, 대형 화분 2개까지 가능하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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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5년 영등포구 청렴콘서트' 개최
영등포구가 ‘2025년 영등포구 청렴콘서트’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청렴콘서트’는 지난 9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공감형 청렴교육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 색다른 공연과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아울러 구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인권 전문강사가 단체, 사업장, 사회복지시설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 인권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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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특단의 이주대책 추진
도봉구가 특단의 이주대책을 추진한다.구는 도봉구 정비사업이 속도감있게 진행됨에 따라 단기간 내 대규모 이주가 이뤄질 것을 예상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구는 이번 대책 추진으로 이주 과정에서의 이주비 부담, 전세사기 등의 문제를 사전에 막는다는 방침이다.먼저 주민의 안정적인 이주를 위해 맞춤 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의 전문 공인중개사무소와 연계해 가구별 중개를 지원한다.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서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안심매니저가 주택 임대차 계약 관련 맞춤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이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도봉구 내 이주 시 부동산 중개보수를 2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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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관내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CCTV 추가 설치
성동구는 2025년 하반기 관내 무단투기 상습 지역 7곳에 CCTV 8대를 추가 설치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에도 구는 주요 무단투기 지역 17곳에 CCTV 18대를 신규 설치했다. 현재 성동구는 CCTV 253대와 로고젝터 85대를 적극 운영하며, 지속적인 설비 확충을 통해 무단투기 단속과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CCTV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 실시간 탐지 및 자동녹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이 가능하다. 무단투기가 감지되면 경고 방송을 송출해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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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광진사랑상품권' 100억 원 규모 추가 발행
광진구는 ‘광진사랑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18일 오후 1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7% 할인율이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개인별로 월 50만 원까지 구매,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며, 구매일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광진구 내 음식점, 학원, 약국 등 약 17,381개 가맹점에 달한다.광진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1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완판을 기록했으며, 이번 발행으로 올해 총 2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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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fly high 꿈꾸는 창의'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가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fly high 꿈꾸는 창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지난 5월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경인로 416)를 정식 개관했다.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3,496㎡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1층 구로재난안전체험장, 2층~3층 구로학습지원센터 2관, 4층 다목적 공연장으로 구성됐다.구로학습지원센터 2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인기(드론), 자율주행자동차, 방송영상 제작 등 4차산업 관련 신기술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구로창의융합교육장을 운영하며 교육·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구는 교육·문화의 거점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fly high 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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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재난안전 진단 모바일 교육' 본격 추진
용산구가 ‘재난안전 진단 모바일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사회·기후 환경의 다변화에 따른 재난 위험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모바일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기존 강의식·체험식 안전교육이 지닌 시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구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구 관계자는 “재난이 복잡화, 대형화하고 있어 생활 속 개인별 행동 요령에 대한 구민 교육이 필요하다”라고도 배경을 설명했다.교육 과정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개 분야로 나눠 생활 속 재난 취약 요인을 스스로 점검하고 대응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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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성품 전달식 개최
강서구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 1,170박스를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세탁세제, 치약, 휴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와 초등 학습지, 유아욕조로 지역 수재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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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양천구는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비롯해 조직문화와 일반상식 등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가며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회는 ▲1라운드 예선전 ▲2라운드 본선 ▲3라운드 결승전까지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결승전에는 이기재 구청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직원들과 함께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응원상도 마련돼 부서별 열띤 응원이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치열한 경쟁 끝에 최후의 1인으로 청렴 골든벨을 울린 주인공은 일자리경제과 임다래 주무관이었으며, 2등에는 복지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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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군버스 57번 노선 증차…주민 교통편의 개선 기대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정관읍)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기장군버스 57번 노선’을 증차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총 8억원(국비 4억, 군비 4억)의 예산을 확보해 차량 1대를 추가 배치한다.‘기장군버스 57번 노선’은 좌천역을 기점으로 예림마을, 정관읍행정복지센터 등을 경유해 월평·병산으로 연결된다. 이번 증차로 해당 노선의 운행 횟수가 증가하고 하루 평균 이용 승객이 기존 270명에서 약 360명으로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기장군버스 증차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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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2025 을지연습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5 을지연습 평가에서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초기대응절차 숙달과 군·관 협력체계 강화, 대국민 홍보 활동 등을 성실히 수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전시 전환 절차 숙달 훈련 ▲을지 기념품 3종 제작·배포 ▲주민 참여 안보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안보의식 고취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군 전문가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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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추석 맞이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 운영 개시
평택시는 ‘25년 추석을 맞아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집중 정비 기간은 ‘25. 9. 22.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25. 10. 15.까지이며 정비 인력은 본청, 출장소, 읍면동 광고물 담당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70명이 투입된다.중점 정비 사항은 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도로(국도) 주변 불법 현수막 정비와 중심 상가 일대 에어라이트 등을 정비할 예정이며, 자진 철거 미 이행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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