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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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대한민국한식포럼과 한식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세종(이하 ‘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지난 8일, 사단법인 대한민국한식포럼(회장 문웅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식의 날 제정 등 한식산업 발전과 한식의 세계화 관련 법ㆍ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세종 입법전략자문그룹의 백대용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 양승조 고문, 장대섭 고문, 대한민국한식포럼의 문웅선 회장, 나흥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한식산업 발전을 위한 법ㆍ제도 및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위하여 세종은 다양한 법률자문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K-POP, K-Drama 등 한류 확산과 함께 한식은 지구촌 곳곳에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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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게임잡, 채용 트렌드 리포트 발행
잡코리아 게임잡은 채용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잡코리아의 게임 분야 전문 취업포털 게임잡이 9일 발표한 ‘게임잡 채용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게임잡 누적 개인회원 수는 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고 조회수는 60% 급증했고, 입사지원 건수도 5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잡코리아 관계자는 "게임잡이 이번 리포트에서 공개한 3년간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개인회원 수는 약 20만 명, 공고 조회수는 1,400만 회, 누적 입사지원 건수는 89만 건으로 확인된다"라고 전했다. 연령별로는 30대 구직자가 전체 54%로 가장 많았다.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되는 업계 특성상 30대의 이직과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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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기, 2025년 국가직 7급 1차 필기시험 ‘합격예측 풀서비스’ 제공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2025년 국가직 7급 1차 필기시험의 합격을 예측하는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7급 국가직 공개경쟁채용은 총 595명 선발에 2만 6,511명이 지원해 평균 44.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9일 전국에서 실시되며, 필기 결과에 따라 이후 면접 등 전형이 이어지는 만큼, 정확한 합격 예측이 중요하다.공단기의 ‘합격예측 풀서비스’는 시험 직후 가채점, 가산점 등 응시 정보를 입력하면 지역 및 직렬별 예상 합격컷을 기반으로 합격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과목별 성적 분석과 시험 난이도, 종합 평가 등 다양한 분석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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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영선동 한 회전교차로서 SUV차량이 보행자와 정류장 벤치 3명 충격
7월 10일 오후 2시 부산 영도구 영선동 한 회전교차로(편도1차로)에서 A씨(50대·남)운전의 SUV 차량(음주해당없음 )이 도로를 횡단중이던 보행자(80대·여) 1명을 충격 후, 인근 버스정류장 벤치에 앉아 있던 3명(80대·남, 70대·남, 60대·여)을 추가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중경상 여부는 확인 중).부산영도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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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디지털자산 시장 현황과 주요 법적 과제’ 학술대회 개최
법무법인 광장의 후원을 받는 디지털금융법포럼이 블록체인법학회,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광장 신관 1층 아카데미아실에서 ‘디지털자산 시장 현황과 주요 법적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금융법포럼 부회장인 유주선 강남대 교수, 블록체인법학회 회장인 홍은표 광장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 DAXA 의장인 오세진 코빗 대표의 개회사와 금융감독원장을 역임한 진웅섭 광장 고문의 축사로 대망의 막을 올린다. 이어 디지털금융법포럼 사무국장인 김시홍 광장 전문위원의 사회로 총 3개 소주제에 대한 세션이 진행된다.먼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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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제5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참가
교원 빨간펜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 5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방학을 맞아 학부모 및 학생들이 교원 빨간펜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하고, 알맞은 학습 상품을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유교전에 참여한다. 유교전은 영유아 관련 교육 및 교구&교재, 완구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 아동 전시회다.올해는 교원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40년의 교육, 40년의 사랑,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립니다’ 콘셉트로 부스를 꾸몄다. 빨간펜 주요 연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존과 함께 빨간펜 대표 상품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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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서울런 ’홈런 중등’ 오픈 기념 신청자 전원 ‘족보닷컴’ 쿠폰 증정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가 서울시 온라인 학습 플랫폼 ‘서울런’에 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중등(이하 홈런 중등)’ 오픈 기념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신청자 전원에게 ‘족보닷컴’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서울런에 홈런 중등을 제공하기 시작한 아이스크림에듀는 학습 신청자에게 여름방학 기간 동안 효과적으로 2학기 내신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족보닷컴은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를 기반으로 전과목 내신 대비를 돕는 문제은행 플랫폼으로, 이번 이벤트로 지원하는 쿠폰을 통해 학교별 시험 대비를 위한 문제풀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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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 정서·사회성 어려움 겪는 초등생 대상 ‘아이마음검사’ 무료 제공
대교에듀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느린학습, 정서 불안, 사회적응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진단 프로그램 ‘아이마음검사’를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자녀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학부모를 위해 기획됐다. 아이의 정서적 특성과 사회적응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맞춤 상담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아이마음검사’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 연구팀과 대교에듀캠프가 공동 개발한 전국 표준화 심리검사다. 자존감, 사회성, 스트레스, 성취지향성 등 정서 및 행동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아동의 전반적인 정서 발달 상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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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해병특검의 국가안보실 압수수색 예고에 "적극 협조"
대통령실은 10일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팀의 국가안보실 압수수색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특검이 필요로 하는 대상(물건 및 자료)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특검은 이날 이른바 'VIP 격노설' 입증에 필요한 자료를 국가안보실에 요구한 상황이다. 국가안보실에서 보관 중인 대통령실 회의록 등이 주요 임의제출 대상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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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강화
부영그룹이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활동 강화에 나섰다.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설정, 근로자들의 안전 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정착 ▲중대산업재해 제로(0건)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3개 목표를 수립해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부영그룹은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한반도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최고기온이 40도 안팎을 웃도는 등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자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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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대란’ 현실화…신규 분양으로 쏠리는 ‘실수요’
최근 정부가 발표한 6.27대책으로 아파트 매매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매매시장뿐 아니라 전세시장에도 비상이 걸렸다.6월 28일부터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서 주택 구입 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는 경우 6억원 초과 대출이 금지되며, 다주택자는 주담대 자체가 원칙적으로 차단됐다. 또 전세를 끼고 집을 매입하는 일명 ‘갭투자’에 활용돼 온 전세 대출도 막혔다.기존 임대차 계약은 유지되는 반면, 신규 전세매물은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7월 8일 조회 기준) 최근 1개월 사이 서울 전세매물은 2만5599건에서 2만4819건으로 3.1% 줄었으며, 경기는 2만5059건에서 2만4071건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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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 구속 후 첫 조사 11일 진행... “일부 허용 외 일반피의자 대우"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속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10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11일 구속 후 첫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내란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이 진행 중인 관계로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내일 조사할 예정"이라며 "향후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사 방식은 사회 일반 인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전직 대통령 신분을 당연히 고려할 것"이라며 "다만 그 외에는 다른 피의자와 달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수사 방식은 기본적으로 일반 인식이 허용하는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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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해운대·남천동’ 등 해안가 분양시장 ‘하이엔드 삼국지’
부산 하이엔드 주거시장이 ‘삼국지’ 양상으로 재편되고 있다. 기존 프리미엄 주거지였던 해운대와 남천동 중심의 양강 구도에 도심권 서면이 도전장을 내밀며 3강 체제가 본격화되고 있는 분위기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부산 하이엔드 시장은 해운대 엘시티(LCT), 용호동 더블유(W) 등 해안가 중심의 초고급 주거상품이 주도해왔다. 해운대는 바다 조망과 관광·레저 인프라를 기반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지로 자리매김했으며, 남천동은 희소한 입지와 전통적인 선호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왔다.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해운대 엘시티는 최근 5년간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3,350만원에서 5,300만원으로 약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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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1000가구 넘는 ‘대단지’ 분양 빅뱅
올 3분기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 장이 열린다.부동산114에 따르면 3분기(7~9월)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3만8680가구가 분양 수요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3분기 전체 분양물량인 8만1276가구 가운데 절반 수준인 47.59%에 달한다. 월별로 살펴보면 7월에 1만8099가구를 시작으로 ▲8월(1만5160가구) ▲9월(5421가구) 등 분양이 진행된다. 지난 ▲1분기(6502가구) ▲2분기(2만6455가구) 등을 거치며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지역별로는 경기에서 1만8374가구가 분양할 예정으로 물량이 가장 많고, ▲충북(5613가구) ▲부산(4498가구) ▲인천(3356가구) ▲충남(2460가구) ▲서울(1865가구) ▲경북(1384가구) ▲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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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공간이 경쟁력”…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 주목하는 분양시장
최근 분양시장에서 특화 설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로 공간 효율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차별화된 상품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모습이다.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서비스 면적이다. 서비스 면적은 전용면적 외에 추가로 제공되는 면적을 뜻한다. 발코니와 테라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주택 수요자들의 취향 및 의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공간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수납공간 확보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입주민들의 선호도도 높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주거 보유 희망 공간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거실 발코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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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만드는 ‘집값’…빅 브랜드 타운, 지역 랜드마크로 ‘우뚝’
경기 불확실성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 전반에 관망세가 짙어지는 상황에서도, 하나의 건설사 브랜드로만 구성된 ‘단일 브랜드 타운’은 여전히 높은 몸값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브랜드 일체감을 바탕으로 한 주거 품질, 안정적인 시공 신뢰도, 대규모 커뮤니티와 생활 인프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단일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한 시공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건설하다 보니 여러 시공사가 분담하여 건설하는 컨소시엄 아파트보다 상품면에서 만족도가 더 높다”며 “메이저 건설사가 대규모로 짓는 단일 브랜드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단지 수가 적어서 희소성까지 높다”고 말했다.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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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시민연합, 폭염에 차량도 '열사병'… 안전관리법 소개
전국을 덮친 폭염이 도로 위 차량들도 열사병에 걸리기 직전이다. 한낮 지표면 온도는 60도를 넘으며 차량은 가혹 조건이 반복되면서 한계 상황에 몰린다. 엔진룸 온도는 70도, 주차 차량 내부는 90도까지도 치솟는다. 주행 중 타이어 내부 온도는 110도까지 올라가고, 타이어 고장은 주행 중 제동거리 증가와 핸들 제어력 저하 등으로 사고 위험을 높인다. 기상청은 올해 폭염이 열돔과 열섬 현상이 겹쳐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심 노면 온도는 60도를 넘기며 차량 하부, 타이어, 브레이크에 열을 집중시킨다. 마모가 심하거나 공기압이 부족한 타이어는 노면 마찰과 주행열로 내부 압력이 상승해 고속 주행 중 파열 위험이 커진다.■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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