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9월 2일 0시 34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소재 노상에서 한 승용차량이 음주단속 중 경찰관의 정지명령에도 불응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즉시 무전 공조를 통해 교통순찰차 3대를 투입, 도주 차량을 추격하고 도주로를 차단해 운전자 A씨(40대· 남)를 안전하게 검거했다.
안전한 장소에서 음주측정 결과, 운전자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 0.08%미만)의 음주 상태로 확인됐다. 이전 음주운전 전력이 있어 면허취소를 고지했다.
해운대경찰서 교통안전4팀 조한제 경위는 "차량(정보)하고 도주방향을 바로 무전으로 전파해 줘서...도망가려고 하면 순찰차로 막고 또 막고하다 보니깐 그 모습이 아마 지그재그로 나왔던 것 같다"며 "속도를 줄여가면서 막고 있는데, (추격하던)동료 순찰차가 뒤를 막아주고 옆을 막아줬던 그런 상황이었다"고 당시 추격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도주차량에 대한 빠른 무전 상황전파와 순찰차 3대의 신속한 추격과 차량포위를 통해 2차 사고 없이 음주 도주 차량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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