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총 249표 중 208표(84%)를 얻어 조합원 지지를 받으며, 공사비 2812억원 규모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자 중앙대로·월드컵대로·연수로 중심에 위치해 부산 전역으로 연결성이 뛰어나다. 부산시청과 연제구청, 부산경찰청 등 공공·행정기관이 인접하고 연산초·연제중·연제고 학군과 이마트 등 상권 인프라도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사업지로 꼽힌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상부 구조물과 측벽을 한선으로 잇는 루프라인 링크 파사드와 지상 데크까지 흐름을 확장한 컨티뉴어스 스케이프를 적용해 이어지는 구조미의 외관을 구현했다. 기존 조합안보다 주동 수를 2개 동 줄여 약 5001㎡ 규모 대형 중앙광장을 확보하고, 6가지 테마 정원과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한다.
최고층인 34층에는 황령산과 배산, 도심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전 세대 100% 남향 배치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약 5950㎡ 규모 프리미엄 커뮤니티, 세대당 1.5대 확장형 주차 공간,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등도 반영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설계와 사업 제안을 믿고 선택해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접한 연산16구역과 연계 수주를 추진해 1200여 세대 대단지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연산13구역을 연제구 대표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월 성남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5852억원)을 시작으로 8월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9002억원), 이번 부산 연산13구역까지 하반기에 시공권을 잇달아 확보하며 올해 정비사업 수주 총 1조7666억원을 달성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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