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공급은 가온전선의 미국 자회사 LSCUS가 현지 고객과 계약하고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급된 케이블은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모아 변전설비로 보내는 배전 인프라에 사용된다. LS에코에너지는 가온전선과 협력해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 등 신규 전력 인프라 사업에 배전케이블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내 MV 케이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SCUS는 현지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고 있으며 LS-VINA의 생산시설도 함께 활용하고 있다. LS-VINA의 올해 미국향 MV 케이블 수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미국 230kV급 초고압 케이블 관련 인증도 확보했다.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서의 초고압 케이블 공급 실적을 기반으로 미국 초고압 케이블 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가온전선은 미국 현지 생산과 계열사 생산거점을 연계해 수주 대응력을 높이고, LS에코에너지는 북미향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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