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계약은 이달 초 체결한 5014억원 규모 공급계약에 이은 추가 계약으로, 두산퓨얼셀과 하이엑시엄 간 이달 누적 계약 규모는 8236억원이다.
이번에 계약한 연료전지는 2028년부터 하이엑시엄을 통해 북미 지역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하이엑시엄은 해당 제품의 엔지니어링과 시운전, 장기유지보수 및 서비스(LTSA) 등을 지원한다.
두산퓨얼셀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데이터센터 인근에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온사이트 전원용 연료전지 시장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모듈형 구조로 설비를 단계적으로 증설할 수 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8월 독일 리베리온과 1087억원 규모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스택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해외 수주 규모는 약 9300억원이며 국내 주기기 공급계약을 포함한 올해 누적 수주 규모는 약 1조1100억원이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이번 추가 수주는 미국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과 공급 대응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안정적인 납기 대응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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