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양측은 서울에서 식품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생산 및 물류 인프라 구축, 생산 자동화 등 관련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알라타우시는 카자흐스탄 최대 경제도시인 알마티 북쪽에 조성되고 있는 신도시다. 산업·금융·관광·교육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알라타우시 총괄청은 도시 개발과 투자 유치, 운영 등을 담당하는 특별 행정기관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알라타우시 내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K푸드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하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생산 시설에서 만든 제품을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인근 국가에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알라타우시는 중국과 중앙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이어지는 물류권과 연결된 지역으로, 현대그린푸드는 현지 생산과 물류 체계를 연계해 해외 사업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알라타우시에서 식품 생산과 물류 인프라를 함께 검토할 수 있게 된 만큼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협력 분야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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