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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카자흐스탄서 수출 제품군 확대…상반기 해외 매출 466억원

2026-09-15 18:29:05

[로이슈 편도욱 기자] 남양유업은 12일부터 1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K-밀크 페스티벌에 참여해 단백질과 커피, 멸균 제품 등 주요 수출 품목을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유가공협회가 주관한 해외 공동 마케팅 사업으로, 남양유업을 포함한 국내 6개 유업체가 참여했다. 남양유업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는 테이크핏 맥스·몬스터를 비롯해 맛있는우유GT와 맛있는두유GT 멸균 제품,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컵커피,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등이 전시됐다.

남양유업은 기존 조제분유에 집중됐던 수출 품목을 FD 커피와 커피믹스, 컵커피, 단백질 제품 등으로 넓히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30% 증가한 466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자흐스탄 행사는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수출 제품군을 알리는 동시에 현지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남양유업은 앞으로 단백질과 커피, 멸균 제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 품목과 대상 시장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상반기 해외 매출이 466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단백질과 커피, 멸균 제품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있다”며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시장에서도 제품군을 확대해 수출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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