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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검단탑병원, 의료진 인적 교류 업무협약

2026-09-14 21:05:56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검단탑병원과 지역 내 협력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인적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의료진 교류와 진료 연계를 통해 지역 필수의료 분야를 지원하고 환자의 치료가 연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국제성모병원은 검단탑병원의 진료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의 등 의료인력을 파견하거나 협력진료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상 진료과는 검단탑병원의 의료수요와 지역 내 의료공백 상황 등을 고려해 양 기관이 협의해 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환자의 상태와 치료 연속성을 고려한 전원·회송 등 진료 연계에도 협력한다. 의료취약 진료과 운영 지원과 응급·중증환자 진료체계 구축, 의료진 교육 및 학술활동, 지역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 등도 협력 분야에 포함됐다.

국제성모병원과 검단탑병원은 앞서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맺고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생의 임상실습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해 심장혈관병원을 개원하고 뇌신경센터 신경외과 의료진을 영입했으며, 최근에는 소아청소년 통합의료센터를 출범하는 등 지역 필수의료 관련 진료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주민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서해구·검단구 등의 중증·응급환자 진료는 물론 강화와 영종, 김포 등 인접 지역의 필수의료를 뒷받침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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