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산업·재계·중기벤처

LG화학·장화웨이, 반도체용 초고순도 IPA 사업 협약

2026-09-14 21:04:28

[사진=LG화학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LG화학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LG화학은 중국 정밀화학 소재기업 장화웨이와 반도체용 초고순도 IPA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화학이 생산하는 C3-IPA와 장화웨이의 정제 기술을 연계해 중국 현지에 반도체 세정용 초고순도 IPA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IPA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세정 용도로 사용되는 소재다. 반도체용 초고순도 IPA는 미량의 불순물이 반도체 성능과 수율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불순물 관리가 요구된다.

협약에 따라 LG화학은 전남 여수공장에서 생산한 C3-IPA를 장화웨이에 공급하고, 장화웨이는 이를 정제해 반도체 세정용 초고순도 IPA로 생산한다. LG화학은 여수공장에서 프로필렌을 원료로 C3-IPA를 연간 16만5000톤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양사는 AI 반도체와 HBM 등 선단 반도체 분야 고객사 공급을 목표로 초고순도 IPA의 품질 관리와 상업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술 교류와 정보 교환, 공동 마케팅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장화웨이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고순도 화학소재를 생산·정제해 중국 현지 반도체 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중국 장쑤성 전장시 장화웨이 전장공장에서 진행됐다.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송병근 아크릴·SAP사업부장과 장화웨이 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전무는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용 초고순도 원료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