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칠레 랠리는 콘셉시온 및 비오비오 지역의 숲길과 비포장 구릉 지형을 가로지르는 총 311.18km, 16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진행됐다. 화산재와 자갈이 단단히 다져진 그래블 노면에 고속 코너가 이어져 드라이버와 타이어의 한계를 시험했으며, 거친 노면과 반복되는 고속 주행으로 타이어 내구성과 내마모 성능이 경기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한국타이어는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으로 드라이버들의 주행을 뒷받침했다. 이 제품은 고속 코너링에서 일관된 접지력과 안정성을 발휘하고 반복되는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했다. 노면과 기후에 맞춰 하드·소프트 두 종류 컴파운드로 제공돼 팀별 전략적 타이어 운용을 가능하게 했으며, 급경사로와 진흙, 거친 자갈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경기 결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올리버 솔베르그가 몬테카를로 랠리에 이어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토요타 팀은 2026 시즌 제조사 부문 챔피언십 타이틀을 조기 확정하며 2021년부터 6년 연속이자 통산 10번째 제조사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13라운드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 알게로 일대에서 열린다. 해안과 내륙 산악 지형을 넘나드는 거친 노면에 급격한 코너와 블라인드 크레스트 구간이 이어져 타이어 접지력과 내구성이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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