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업은 한국의 도시와 지역 문화를 캐릭터 디자인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교복과 픽셀그래픽, 레오파드 패턴 등을 활용한 디자인과 함께 한복을 입은 헬로키티도 선보인다.
지역별 특성을 담은 콘텐츠도 마련했다. 강릉, 공주, 김천, 대관령, 대전, 보성, 부산, 서울, 수원, 영광, 우도, 전주 등 12개 지역을 모티브로 삼아 전주 비빔밥과 공주 알밤, 우도 땅콩 등 지역 특산물을 캐릭터에 적용했다.
올해 협업 규모는 81개 브랜드, 321종 제품으로 확대됐다. 참여 브랜드 수는 지난해보다 170%, 제품 수는 50% 증가했다. 협업 분야도 기존 뷰티에서 웰니스와 라이프스타일까지 넓어졌다.
판매 권역도 국내에 한정하지 않는다. 이번 협업 제품은 올리브영 글로벌몰 전 권역과 올해 문을 연 미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 선보인다.
지난해 협업에서는 참여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0% 증가했고, 팝업스토어에는 3주 동안 3만3000명이 방문했다. 같은 기간 올리브영 1529세대 회원 가운데 33%가 협업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리브영 측은 "올해는 81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제품도 321종으로 늘어난 만큼 브랜드별 상품 구성과 지역별 디자인 요소가 함께 적용된 협업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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