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에는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38개사와 미국·캐나다·중남미 지역 바이어 70여개사가 참가해 총 461건의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와 중남미 지역 바이어가 참여해 신규 거래선 발굴과 수출 가능성을 논의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수출기업과 바이어, 현지 식품업계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네트워킹 리셉션이 열렸다. 현장에서는 쌈장 등 한국 장류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19일 수출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 제품을 K-웰니스, K-스낵, K-간편식, K-플레이버 등 4개 테마로 구성했다. 신선농산물과 이너뷰티 제품, 차류를 비롯해 스낵·디저트·음료, 즉석·간편식, 김치·장류·소스 등이 전시됐다.
aT에 따르면 북미 시장의 건강·웰빙 소비 수요에 맞춰 저열량·고단백·글루텐프리 제품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곤약젤리와 단백질 음료, 콩을 함유한 단백질 소면 쌀국수 등 체중 관리와 관련된 식품에서는 500만달러 규모의 MOU가 체결됐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미국은 2024년부터 우리 농식품 최대 수출시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K-푸드가 성장할 수 있는 여지는 여전히 크다”며 “라면과 과자의 인기를 발효식품, 간편식, 신선농산물 등 새로운 품목으로 확산하고, 북미를 넘어 중남미까지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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