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은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 주제는 휴게소 보행자 충돌사고 예방 디자인, 지하고속도로 입출구부 디자인, 생태통로 야생동물·보행자 분리 디자인 등 3개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구성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며 개인 또는 최대 2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디자인을 구현하는 ‘AI활용’ 분야를 신설했다.
심사는 순수창작과 AI활용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부문별 대상 각 1편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24편을 오는 12월 선정하며 총상금은 2240만원이다.
수상작 가운데 일부는 디자인 구체화 작업을 거쳐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과거 수상작 가운데 고속도로 환승정류장 ‘ex-HUB’ 등 33건이 실제 고속도로에 적용됐다. 지난해 수상작인 ‘반려견 동반 휴게소’ 등은 현장 적용을 위한 개발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속도로 디자인 혁신을 이뤄나가겠다”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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