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표 사례로 2019년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발표된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2024년 땅값 상승률은 5.87%로 전국 최고였으며, ‘용인 드마크 데시앙’ 전용 84㎡는 분양가(4억2100만원) 대비 3억원 넘게 올랐다.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의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전용 84㎡는 2020년 분양가 2억8400만원에서 올해 2월 5억1700만원으로 6년 사이 약 84% 상승했다.
대형 개발호재를 앞둔 지역의 청약 수요도 몰리고 있다. 삼성전자 56조원 HBM 투자가 예고된 천안시에서 ‘엘리프 성성호수공원 1블록’은 평균 26.27대 1로 마감됐다.
연내 주요 분양 단지는 ▲이지건설 ‘아산테크노밸리 the1 7차’(충남 아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622세대, 전용 77·84㎡, 분양가상한제, 베이밸리 메가시티 36조원 투자 호재)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 ‘올 뉴 챔피언스시티 1차’(광주 북구,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동, 총 3216세대, 전용 84~214㎡, 백화점·호텔·업무·문화공원 복합,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 800조원 투자 호재) ▲KCC건설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화성 향남,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933세대, 전용 71~147㎡, 향남제약·발안산단·H-테크노밸리 호재) 등이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산업단지는 조성 발표→준공→기업 가동 단계마다 지역 가치가 재매겨진다”며 “앞선 사례를 지켜본 수요층은 개발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움직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