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과정은 저장·유통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원생과 학부생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원예·특용작물의 품질을 측정하고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과 품질 등급화·표준화의 기본 개념 등을 실습 중심으로 다룬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기온 상승과 이상기상 등으로 원예작물의 생산뿐 아니라 수확 이후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거래와 공영도매시장에서도 품질 평가 결과가 농산물의 등급과 가격 결정에 활용되는 만큼 저장·유통 기술 관련 교육을 마련했다.
첫날인 25일에는 원예·특용작물 저장·유통 연구 현황과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품질 평가 방법과 표준화 개념을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실험을 통해 품질을 분석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분석 방법도 익힌다.
26일에는 여러 생물 정보를 함께 분석하는 멀티오믹스 기술을 활용해 저장 중 품질 변화를 예측하는 연구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수확 후 관리 연구 시설을 둘러보며 연구 장비와 연구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이번 교육 내용을 보완해 해당 과정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손재용 과장은 “이번 과정이 참가자들에게 현장 감각을 갖춘 연구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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