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특별전은 국립암센터 개원 25주년을 맞아 환자와 가족, 의료진, 지역사회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암센터가 주최하고 아트앤(ARTN)이 주관했다.
오프닝 행사는 전시 테마 소개와 작가와의 대화, 기부자 이야기를 소개하는 ‘도너월 스토리’, 주요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본관 1층에서는 ‘함께 그리는 삶’을 주제로 암을 경험한 환자·가족·의료진과 현업 작가가 각각 한 명씩 참여하는 2인 기획초대전을 마련했다.
2층 연결통로에서는 ‘삶을 잇는 이야기’를 주제로 고양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생명과 자연, 치유, 가족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국립암센터는 특별전 이후에도 전시 공간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년간 정기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품과 작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환자와 가족,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와 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한 전시도 이어갈 예정이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전시는 병원의 공간에 예술을 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곳을 오가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 지역사회가 서로의 이야기를 만나고 공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시작”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