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체 차량 검색량이 6% 증가한 가운데, ‘4만㎞ 이하’ 검색은 전월 대비 24.2% 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3만㎞ 이하’(16.3%)와 ‘2만㎞ 이하’(14.9%) 검색도 전체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연식별로는 ‘2023년식 이상’ 검색이 13.8%, ‘2024년식 이상’이 12.7% 증가한 반면, ‘2025년식 이상’과 ‘2026년식’ 검색은 각각 8.5%, 0.2% 감소했다. 이는 소비자 관심이 최신 연식보다 신차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차량 상태가 양호한 2~4년차 저연식 중고차로 분산된 결과로 분석된다.
케이카는 지난 7월 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조치 종료로 신차 구매비용이 상승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연식과 주행거리를 함께 고려해 실질적 구매 부담을 낮추려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케이카 PM팀 조은형 애널리스트는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최신 연식만 찾기보다 가격과 차량 상태의 균형이 좋은 저연식·저주행거리 매물을 비교하고 있다”며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뿐 아니라 사고·정비 이력, 보증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면 보다 합리적으로 차량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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