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대표 원도심인 성남시 중원구의 올해 1~7월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변동률은 12.76%로 성남시 전체 평균(10.85%)을 웃돌았다. 지방에서도 부산 강서구(-1.04%)와 달리 부산 동구는 2.19% 상승하며 대조적 흐름을 보였다.
청약시장에서도 원도심 강세가 뚜렷하다. 서울 영등포구 ‘더샵 프리엘라’(평균 89.24대 1), 마포구 ‘공덕역자이르네’(79.99대 1), 전북 전주 ‘골드클래스 시그니처’(34.65대 1), 경남 창원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706.6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반기 원도심 주요 분양 단지는 ▲대우건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천안, 지하 2층~지상 35층, 10개동, 총 1438가구, 전용 59~114㎡, 천안 원도심·두정·불당 생활권) ▲우미건설·신영씨앤디 ‘챔피언스시티 1차’(광주,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동, 총 3216가구, 전용 84~214㎡) ▲한화·현대건설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진주,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1032가구 중 398가구 일반분양, 전용 59~84㎡, 진주 원도심 21년 만 신규 분양) 등이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가치 판단에 있어 입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원도심은 신규 공급이 제한적인 반면 신축 갈아타기 수요는 꾸준해 새 아파트의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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