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웅진프리드라이프는 안양시 동안구에 연면적 3,445평 규모의 ‘안양 쉴낙원’을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쉴낙원 시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경기 서남권의 장례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조성됐다.
안양 쉴낙원에는 모두 10개의 빈소가 마련됐다. VIP 빈소 2곳을 포함해 최대 1,06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종교별 발인 행사가 가능한 영결식장과 참관실도 갖췄다. 주차 공간은 최대 168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설 디자인에는 장례식장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요소가 반영됐다. 외관은 현대 미술관을 떠올릴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으며, 내부에는 높은 층고와 넓은 공간을 적용해 추모 공간의 분위기를 구성했다.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1층에는 공원과 무인카페를 조성했으며, 3층 주차장은 안양시 공유 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안양시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 인재 채용과 취약계층 장례 지원, 재난 발생 시 공공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상생 활동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 개장으로 쉴낙원은 안양·군포·의왕·과천 등을 포함하는 경기 서남권 거점을 확보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대규모 주거지역과 산업·업무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장례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쉴낙원 안양은 공간과 서비스의 기준을 높인 경기 서남권 장례문화공간”이라며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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