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하이트진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진로 치맥 페스트’에 2년 연속 주류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약 3만 명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식 치킨을 비롯해 K-푸드와 K-뷰티 등 한국 문화를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페리카나, 교촌에프앤비, 농심, 동원F&B 등도 참여해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렸다.
하이트진로는 행사에서 참이슬 후레쉬와 과일 소주 7종, 테라 등을 선보이며 소주와 맥주를 함께 즐기는 한국식 음주 문화를 소개했다. 과일 소주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소맥 관련 콘텐츠 등도 운영했다.
한국식 치킨과 과일 소주를 함께 즐기는 음식 조합도 행사 주요 콘텐츠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소주 자체뿐 아니라 한국 음식과 함께 즐기는 주류 문화까지 현지 소비자에게 전달했다.
미국 시장에서 과일 소주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과일 소주 미국 수출액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연평균 약 25% 증가했다. 현지 소비자 취향을 겨냥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기존 교민 중심의 소비층에서 현지 소비자로 시장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시장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과일 소주를 중심으로 소주 소비층을 넓혀갈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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