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노랑푸드가 운영하는 노랑통닭은 올해 삼복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복·중복·말복 당일 판매량이 각각 전주 같은 요일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인 시점은 초복이었다. 7월 15일 초복 당일 판매량은 전주 같은 요일보다 223% 늘었고, 판매액은 166% 증가했다.
중복인 7월 25일에도 판매량이 전주 대비 34% 증가했으며 판매액은 57% 늘었다. 말복인 8월 14일 판매량 역시 전주보다 52% 증가하면서 삼복 전체에서 치킨 수요 증가세가 이어졌다.
복날 판매 메뉴에서는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의 비중이 22.1%로 가장 높았다. 이어 ‘3종 세트’가 14.3%, ‘알싸한 마늘 치킨’이 9.6%를 차지했다.
7월 선보인 ‘대파 간장 치킨’도 6.9%의 판매 비중을 기록하며 주요 메뉴로 자리 잡았다. 상위 4개 메뉴의 판매 비중을 합하면 전체의 52.9%에 달했다.
노랑통닭은 배달과 포장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여러 사람이 함께 먹기 좋다는 점 등이 복날 치킨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올해 초복부터 중복, 말복까지 세 차례 복날 모두 판매량이 평소보다 증가하면서 복날에 치킨을 찾는 고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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