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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 상반기 순이익 141억원 흑자전환…부채비율 322%로 개선

2026-08-18 15:29:55

[로이슈 편도욱 기자] 웰크론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모두 흑자로 전환하며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 재무 부담도 줄면서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보다 122.8%포인트 낮아졌다.

웰크론은 상반기 연결 매출 1311억원, 영업이익 27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140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493억원, 영업이익 12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고기능성 냉감 침구 등 리빙 부문의 계절 제품 판매와 고부가가치 신소재 확대, 방산 부문의 해외 수출 증가 및 원가 절감 등이 본업의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연결 순이익 증가는 본업 회복과 함께 종속회사 관련 우발채무 리스크가 해소된 영향이 컸다. 웰크론한텍의 시화MTV 개발사업과 관련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인수 우발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충당부채 환입 등 약 207억원의 기타영업외수익이 반영됐다.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6월 말 연결 부채총계는 2375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약 312억원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444.9%에서 322.1%로 122.8%포인트 하락했다.

웰크론 관계자는 “리빙 및 방산 부문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내실경영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며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했던 우발 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하반기에는 AI와 DX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추진해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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