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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코리아, 폴 스미스 디자인 담은 쿠퍼 내연기관 3종 150대 한정

2026-08-18 15: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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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MINI 코리아가 폴 스미스와 협업한 내연기관 쿠퍼 3종을 국내에 선보인다. 노팅엄 그린과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등 폴 스미스의 디자인 요소를 차량 안팎에 적용하고, 세 가지 차체에 동일한 협업 콘셉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MINI 코리아는 18일 ‘더 MINI 쿠퍼 폴 스미스 에디션’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더 MINI 쿠퍼 C 3-도어, 더 MINI 쿠퍼 C 5-도어, 더 MINI 쿠퍼 컨버터블 C다. 세 모델은 10월 정식 출시되며 총 150대 한정으로 운영된다.

외장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 스테이트먼트 그레이, 인스파이어드 화이트 등 세 가지다. 3-도어와 5-도어에는 노팅엄에서 영감을 받은 노팅엄 그린을 지붕과 사이드 미러 캡에 적용하고 B필러 뒤쪽에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를 더했다.

컨버터블 C에는 블랙 소프트톱과 노팅엄 그린 사이드 미러 캡을 조합했다. 세 모델 모두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와 휠 허브 캡에 노팅엄 그린을 적용했으며, 다크 스틸 색상의 MINI 엠블럼과 18인치 나이트 플래쉬 스포크 블랙 경량 휠을 장착했다. 휠 허브 캡과 테일게이트 손잡이에는 폴 스미스 레터링을 새겼고, 도어를 열면 바닥에 ‘hello’ 문구가 투영된다.

실내에는 비스킨과 니트 소재를 조합한 전용 시트를 적용했다.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는 시트 상단에서 쉐도우 블랙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스트랩으로 이어진다. 도어 실의 문구와 플로어 매트의 ‘폴스 래빗’ 그래픽, 센터 디스플레이의 전용 퍼스널 모드 배경 및 MINI 앱 테마 등에도 협업 디자인을 반영했다.

동력 성능은 세 모델이 동일하다.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낸다.

가격은 더 MINI 쿠퍼 C 3-도어 폴 스미스 에디션이 4420만~4500만원, 5-도어 모델이 4570만~4650만원, 컨버터블 C가 5000만~5070만원이다. 모두 부가가치세 포함 기준이다.

MINI 코리아는 올해 ‘커스터마이제이션 2.0’ 전략을 바탕으로 세 가지 테마의 신규 에디션 11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모델은 ‘아이코닉 헤리티지’ 라인업에 해당하며, 지난 2월 선보인 전기차 폴 스미스 에디션에 이어 내연기관 모델로 협업 범위를 확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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