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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 복숭아 농가 기후대응 해법 논의… 농업용수·시설 지원 제안

2026-08-18 16:44:42

[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은 경기도 기후농정 추진 관련 농업인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은 경기도 기후농정 추진 관련 농업인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이천지역 복숭아 농가가 급격한 기후 변화에 맞춰 농업용수와 재배시설 등 현장 대응 기반을 보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14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들과 만나 이상기후에 따른 작물 피해와 필요한 지원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천지역 복숭아 농가에서는 폭염과 가뭄에 고온다습한 날씨까지 겹치면서 생육 저하와 탄저병 등 병해충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농업인들은 과거의 재배 경험이나 기존 농업 데이터만으로는 달라진 기상 여건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응책으로는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관정 확보와 함께 기후 적응형 하우스 등 재배 기반을 보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과 농업기술원 관계자들도 간담회에 참석해 피해 상황과 대응 방향을 함께 살폈다.

기후 외에도 농가의 경영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전기료와 인건비 상승 등이 거론됐다. 김 의원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데 무게를 뒀다.

김인영 의원은 “폭염과 가뭄처럼 반복되는 기상 변화에 농가가 기존 방식만으로 대응하기는 어렵다”며 “농업용수와 재배시설처럼 현장에서 바로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의견을 정책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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