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14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들과 만나 이상기후에 따른 작물 피해와 필요한 지원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천지역 복숭아 농가에서는 폭염과 가뭄에 고온다습한 날씨까지 겹치면서 생육 저하와 탄저병 등 병해충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농업인들은 과거의 재배 경험이나 기존 농업 데이터만으로는 달라진 기상 여건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응책으로는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관정 확보와 함께 기후 적응형 하우스 등 재배 기반을 보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과 농업기술원 관계자들도 간담회에 참석해 피해 상황과 대응 방향을 함께 살폈다.
기후 외에도 농가의 경영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전기료와 인건비 상승 등이 거론됐다. 김 의원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데 무게를 뒀다.
김인영 의원은 “폭염과 가뭄처럼 반복되는 기상 변화에 농가가 기존 방식만으로 대응하기는 어렵다”며 “농업용수와 재배시설처럼 현장에서 바로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의견을 정책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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