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인천 전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인천시 제공]](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818111203036000d94aa4ada612114214569.jpg&nmt=12)
인천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인천 전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대피와 긴급차량 통행 등 현장 대응 절차를 함께 확인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에는 아파트 지하공간과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을 포함한 민방위 대피소 785곳이 지정돼 있다. 훈련 당일에는 사이렌이 울리면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공간으로 이동하는 절차를 실제로 경험하게 된다.
각 군·구는 대형마트와 지하철 역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선정해 참여형 대피훈련을 진행한다. 지역 민방위대원도 비상사태 발생 직후 필요한 초동조치와 행동요령을 점검한다.
긴급차량의 현장 진입 여건도 살핀다. 인천소방본부는 11개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해 긴급차량 운행 상황을 확인하고 양보 운전과 시민 협조를 점검한다.
훈련 시작과 함께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며, 재난안전안내문자와 라디오를 통해 비상시 행동요령이 안내된다. 대피소에는 유도요원이 배치된다.
심연삼 시민안전본부장은 “비상상황에서는 안내를 기다리는 것보다 정해진 대피 절차를 알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과 현장의 대응력을 함께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