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과 연구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인공지능(AI), 무인체계, 정보보호 등 군사과학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과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분야 교류를 비롯해 AI·무인체계·정보보호 등 첨단 군사과학기술 연구 및 기술 교류, 인적·물적 자원과 시설 지원, 공동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성과 공유 등을 추진한다.
협약식에서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이은석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은 AI·소프트웨어 교육체계와 관련 사업을 소개했으며 최형기 첨단국방대학원장은 국방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방향을 발표했다. 황재룡 해군사관학교 이학처장은 양 기관의 향후 협력 방향을 제안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에 따른 세부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생과 사관생도 간 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동 학술 세미나와 첨단기술 워크숍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 양성의 요람인 해군사관학교와 손잡고 교육과 연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교가 가진 뛰어난 역량을 하나로 모아 다가올 새 시대와 소명을 책임질 핵심 인재를 키워내는 한편, 학·군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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