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대 공과대학은 에너지화학공학과·기계공학과·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전자공학부 교수진의 연구 결과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네이처’,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네이처 일렉트로닉스’ 등에 잇따라 게재됐다고 밝혔다.
가스센서 분야에서는 박영돈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가 다공성 2차원 유기 전자 소재를 기반으로 ppb 수준의 가스까지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대면적 적용이 가능한 고성능 센서를 구현한 연구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김상문 기계공학과 교수는 중앙대학교 연구진과 인간의 코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생체모사형 에어필터를 연구했다.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성능과 필터 사용 수명을 함께 높이는 기술이며, 연구 결과는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차재민 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줄기세포의 치료 효능을 유지하는 동결건조 공정과 발전 방향을 다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 내용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의 ‘뉴스 앤 뷰(News & Views)’에 초청돼 소개됐다.
전자공학부 조정완 교수는 양자점 인쇄 기술을 통해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구현 가능성을 제시했다. VR·AR 기기와 인체 부착형 전자소자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로,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연구 결과가 실렸다.
인천대는 1979년 인천공과대학으로 출발한 이후 공학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연구 역량을 더해왔다. 현재는 ‘INU Vision 2030’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동 공과대학장은 “교수진과 학생들의 연구 성과가 교육과 연구를 연결하는 기반이 되고 있으며 연구자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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