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교촌에프앤비는 ‘2026 자립준비 지원사업’의 하나로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준비청소년이 참여하는 ‘교촌으로 잇닿다 멘토링’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청년의 꿈’ 장학생이 멘토로,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이 멘티로 참여한다. 약 3개월 동안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자립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돕는 방식이다.
지난달 22일 첫 만남을 가진 참가자들은 7월 30일부터 이틀간 경기 화성 제부도에서 1박 2일 일정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케이블카 탑승과 식사 등 공동 활동을 진행했으며, ‘나의 자립 이야기’ 시간을 통해 멘토들이 직접 경험한 홀로서기 과정과 자립 과정에서의 고민을 공유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자립을 경험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경험 공유를 통해 자립 과정에 필요한 사회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자립준비청소년에게는 일시적인 지원뿐 아니라 의지할 수 있는 관계와 현실적인 정보가 중요하다”며 “장학금과 네트워킹, 멘토링을 연계한 지원을 지속해 자립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202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해당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281명의 장학생에게 총 8억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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