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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서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개최

2026-08-10 18:32:02

[사진=코엑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코엑스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코엑스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을 개최한다.

10일 코엑스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AME는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비롯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 무인·물류로봇, 기반 인프라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쏘카, 라이드플럭스, 에스더블유엠, 에스오에스랩 등이 참가한다. 전시 품목은 정밀지도(HD Map)와 무인·물류로봇, 모빌리티 서비스 등으로 확대해 AI와 데이터, 차량, 인프라, 서비스 등 자율주행 관련 분야를 다룬다.

전시회와 함께 ‘코드를 넘어 지능으로: 자율주행 AI의 혁명’을 주제로 컨퍼런스도 열린다. 피지컬 AI와 월드모델, 시각·언어·행동을 통합하는 VLA, 자율주행 파운데이션 모델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AI 안전성, 규제·법제도, 상용화 전략 등을 논의한다.

컨퍼런스에는 엔비디아와 퀄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카카오모빌리티, LG전자, HL클레무브 등의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기조연설은 스탠포드대 교수이자 엔비디아 AI 부문 시니어 디렉터인 마르코 파보네가 맡는다. 파보네 교수는 ‘피지컬 AI를 위한 추론 모델’을 주제로 차세대 자율주행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산업 적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둘째 날에는 이경민 현대자동차 상무를 비롯해 현대모비스와 퀄컴 관계자들이 데이터 기반 자율주행 개발과 SDV 플랫폼 전략 등을 발표한다. 마지막 날에는 김진규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과 홍대건 HL클레무브 CTO 등이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법제연구원 등 정부·공공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자율주행 상용화와 관련한 정책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 기간에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퓨처 모빌리티 IR 피칭데이, 자율주행 네트워킹 나잇, 해커톤 경진대회 등 산업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2026’, ‘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엑스포’와 연계해 전기차와 자율주행,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다루는 ‘퓨처 모빌리티 위크 2026’으로 운영한다.

코엑스 관계자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자율주행 산업은 차량 중심에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AME 2026이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트렌드와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여 자율주행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대표 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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