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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태풍 돌핀 간접 영향' 부산 연안사고 위험 '관심' 발령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해안가 높은 파도 및 너울이 발생할 가능성 있어

2026-08-07 09:55:22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제13호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부산 연안에 높은 너울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7일 오후 6시를 기해 연안해역 안전사고위험 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제13호 태풍 「돌핀」은 7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하며 중국을 향하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해안가 높은 파도 및 너울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해경은 이에 따른 안전예방 조치로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부산해경은 이 기간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를 중심으로 해상 및 육상 순찰을 강화해 다중 이용 선박과 장기 계류 선박에서의 화재나 침수, 오염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행락객 및 연안 낚시객을 대상으로 안전 계도를 한다.

성대훈 부산해경서장은 "태풍 영향에 따른 너울과 높은 파도로 인해 갯바위나 방파제 월파, 해안산책로 등 저지대 침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낚시객 및 여름철 물놀이객들은 너울 등 기상정보를 확인해 위험상황이 오기 전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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