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병원은 이번 시스템이 국내에서는 처음,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구축에는 고화질 콘빔CT(CBCT) 영상시스템 'HyperSight', 6자유도 환자 위치 보정 테이블 'Dynamic Couch',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 시스템 'IDENTIFY'를 Halcyon 5.0 소프트웨어와 통합했다.
HyperSight는 고화질 콘빔CT 영상을 통해 치료 직전 종양과 주변 정상조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Dynamic Couch는 환자의 위치와 기울기, 회전 등을 6개 방향으로 보정해 치료 정확도를 높이는 기능을 제공한다.
IDENTIFY는 3차원 카메라를 이용해 치료 중 환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허용 범위를 벗어나면 방사선 조사를 일시 중단하는 표면유도방사선치료 시스템이다.
아주대병원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영상유도방사선치료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적응방사선치료의 임상 적용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오규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은 "고화질 영상과 6자유도 위치 보정, 실시간 환자 움직임 관리 기술을 하나의 치료 과정에 통합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방사선치료를 제공하고 적응방사선치료 등 새로운 임상 적용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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