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산업·재계·중기벤처

보령, 상반기 매출 5350억원·영업이익 440억원

2026-08-06 17:18:44

[사진=보령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보령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보령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350억원, 영업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1.1% 늘었다. 매출총이익은 19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8.2%를 기록했다.

보령은 지난해 인수한 세포독성 항암제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의 글로벌 사업 매출이 지난 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탁소텔의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판권과 허가권, 생산권, 상표권 등을 확보한 바 있다.

또 예산캠퍼스를 거점으로 한 세포독성 항암제 위탁개발생산(CDMO) 공급도 상반기 중 시작됐다.

지난 5월 출시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카나브젯(피마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은 상반기 37억원 규모의 초도 물량을 공급했다.

보령은 이번 실적에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피마사르탄)' 약가 인하와 관련한 충당금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카나브 패밀리'의 2분기 매출은 388억원을 기록했으며, 충당금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보령 관계자는 "탁소텔 인수 이후 글로벌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CDMO 공급과 신제품 발매가 같은 시기에 이뤄지며 내재적 성장 동력이 실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사업 구조 전환의 성과가 실적으로 확인되며 포트폴리오의 구조적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