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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코리아, 혁구 작가 개인전 열어…일상의 빛 담은 ‘빛이 머무는 순간’ 선보여

2026-08-05 1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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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후지필름 코리아가 5일 서울 송파구 에비뉴엘점에서 일러스트레이터 혁구의 개인전 ‘빛이 머무는 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원의 햇살, 도시의 야경, 창밖 풍경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장면 속 빛의 변화와 감정을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혁구 작가는 시간과 공간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일러스트레이터다.

전시장에는 대표작 ‘SUMMER BOY’를 비롯해 작가의 주요 작품과 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함께 마련됐다. 정적인 이미지에 움직임을 더한 영상 작업을 통해 빛과 계절감이 변화하는 과정을 표현했다.

‘빛이 머무는 순간’은 기존 작품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작업도 포함한다. ‘SUMMER BOY’는 여름이라는 계절이 가진 빛과 공기의 느낌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절제된 배경 표현을 통해 순간의 분위기와 감정 전달에 집중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측은 “전시 작품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감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며 “총 1개월 이상 이어지는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의 장면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9월 16일까지 운영되며, 작품 전시와 함께 이미지 기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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